강원도 지도

춘천 봉화산, 망령산, 자지봉

꼴통 도요새 2019. 7.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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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홍천 봉화산, 망령산, 자지봉

1. 산행지: 봉화산(388.9m), 망령산(395.5m), 자지봉(499.5m)

예상시간: 4시간 35

8. 산행코스: 말굽고개봉화산망령산임도만내고개523.8임도자지봉기도원와가교/ 약수쉼터

9. 특징: 

봉화산, 망령산, 저지봉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과 북방면과 경계에 자리한 산이다. 가리산(1.050m)을 지나 춘천시를 향하던 춘천지맥이 대룡산(899m)을 저만치 두고 가지울고개 직전의 706봉에서 남쪽으로 곁가지를 쳐 뻗어 내린 산이다. 이 산줄기는 736, 자지봉, 만내고개를 지나 망령산과 봉화산, 두 개비산을 잇달아 솟구치고 홍천읍을 멤돌아 흐르는 홍천강에 가자앉는다. 푸른산과 맑은 불이 넘실대는 청정의 고장 홍천군은 우리나라에서 산이 많기로 유명한 고장이다.

말굽고개

마지기 솔밭길 안내도, 이정표(홍천군청 2.4km, 북면사무소 2.3km, 두 개비 정상 1.4km) 마지기고개는 홍천읍 희양리와 북방면 산화리 사이에 걸쳐 있는 고개이다. 구불구불 산을 휘감아 오르는 고갯길이 말굽처럼 생겼다 하여 말굽고개, 마제고개로 불리어 오던 고개가 언제부터인지 마지기고개로 바뀌어 부르고 있다고 한다. 아치형 구름다리를 건너 산행이 시작되고 부드러운 소나무 능선을 따르다가 가파르게 올라간다.

자지봉

지초(芝草), 지치자초(紫草)지혈(芝血)자근(紫根)자지(紫芝)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식물로 뿌리는 자줏빛을 띠며, 예전부터 천연염료를 얻거나 민간요법에서 약재로 많이 사용했다. 진도에서는 홍주(紅酒)의 원료로 사용한다. 지초는 민간에서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져 있다. 진도에서는 각 가정에 지초를 상비약으로 준비해 두었다고 한다.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초에 비해 진도의 지초는 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진도 전통주인 홍주는 지초의 색소가 착색되어 빨간 홍옥 색의 빛깔을 띠게 된 데서 얻은 이름이다. 현재 진도에서는 야생의 지초로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재배를 하여 생산하고 있다. 지치는 염색 외에 나물로도 사용하고 약식이나 술을 내릴 때와 같이 식용색소로도 이용한다. 29개의 지치과 식물 가운데 25개가 식용과 약용이다. 약용으로는 내건성(耐乾性)과 내충성(耐蟲性)이 있어서 건위(健胃해독·화상·동상에 이용하며, 염색천을 피부에 대면 창독(瘡毒)이 제거되고 종물(腫物)이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산줄기이야기

영춘 지맥

영춘 지맥이란? 영월지맥과 춘천지맥 두 지맥을 합하여 영춘 지맥이라고 한다.

1. 춘천지맥이란 한강기맥 상에 있는 청량봉(1,052 m)에서 북쪽으로 분기한 산줄기가 하뱃재로 고도를 낮추다가 다시 솟구쳐 응봉산(1,103 m), 백암산(1,099 m), 가마봉(1,192 m), 소뿔산(1,118 m), 가마봉(925 m), 매봉(800 m), 가리산(1,051 m), 대룡산(899 m), 응봉(759 m), 연엽산(850 m), 꼬깔봉(421 m), 봉화산(515 m), 새덕봉(488 m)을 거쳐 춘천의 경강역 뒤편 북한강에서 그 맥을 다하는 약 125 km의 산줄기를 말한다.

2. 영월지맥이란 한강기맥 상에 있는 상계봉(1,065 m)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한 산줄기가 태기산(1,261 m), 덕고산(705 m), 봉화산(670 m), 풍취산(699 m), 매화산(1,085 m), 치악산 비로봉(906 m), 향로봉(1,043 m), 남대봉(1,182 m), 감악산(954 m), 감악봉(886 m), 석기암(906 m), 용두산(871 m), 왕박산(598 m), 가창산(820 m), 삼태산(876 m), 국지산 (626 m), 영월의 태화산(1,027 m)을 거쳐 남한강에서 가라앉는 약 136 km의 산줄기이다.[출처/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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