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도

삼척 남산, 오봉산, 시루봉, 도화산, 탕건봉

꼴통 도요새 2019. 7. 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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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남산, 오봉산, 시루봉, 도화산, 탕건봉

 

1. 산행지: 남산(574.5m), 오봉산(729m), 시루봉(1,030.6m), 도화산(925.1m), 탕건봉(1,048.7m)

2. 위치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7. 들머리/ 날머리: 도계역[원점회귀] 

8. 산행코스: 도계역→남산→오봉산→시루봉→정거리골→도화정사→탕건봉→도화산→도계역

9. 특징:  

도화산

백두대간이 동해로 급사면을 한 해안산맥 줄기다. 도계읍 신리(新里)와 황조리 (黃鳥里) 사이에 솟은 육백산(六百山:1,224m) 지맥으로 죽암산(竹岩山)과 이웃 한다. 백병산(白屛山:1,259m)에서 발원한 52의 오십천(五十川)은 상덕천(上德 川)과 만나 멋진 풍광을 이루고 마교리(馬橋里)로 흐르며 동해로 들어간다. 도계읍은 1938년 일제시대 때 도계역과 도계탄광이 개발되자 번창, 50년대에는 시기(市基)와 하촌(下村)을 합하여 도원동(桃源洞)이라고도 했다. 영동선 전철 이 도계역을 지나고 삼척태백간 국도와 포장된 지방도로가 뚫려 여러 탄광의 무연탄 집산지가 되었다. 동해고속도로가 삼척시를 지나간다. 38번 국도로 도계교와 도계육교를 건너면 신호등이 있는 삼거리, 바른쪽으로 돌면 출발점 마교1교이다. 수렛길 따라 무시터·큰골·찍소폭포·새물내기를 거쳐 주릉에 올라 정상에 서면 흥전리(興田里) 서쪽 수리봉(修理峰)과 남쪽 죽암산이 동서로 놓여 있고 용소(龍沼)에서 나오는 응암천(鷹岩川)은 오십천으로 들어간다. 하산은 북릉과 767봉을 돌아 마교1교로 돌아오며 5시간쯤 걸린다. 미인폭포는 오십천 최상류이다. 깎아지른 오봉산과 백병산이 만나는 구사리에서 심포리로 흘러내려 50척에 50평의 V자형 기암괴석을 때리며 낙하한다. 일몰과 일출 전 폭포에 훈풍 불면 풍년, 찬바람 불면 흉년이 들며 백 년마다 미인이 난다는 전설이 있다. 폭포 부근에 살던 미녀가 남편을 잃자 빠져죽어 생겨났다. 태백탄전지대 유수의 관광지로 행락객이 줄을 잇는다. 음력 2115일까지 지내는 도계영등제는 삼원제례로 남아 있다. 그 밖에 화전민속촌의 요람 신리 너와집과 굴피집, 동활계곡, 2,500년 된 도계 긴잎느티나무, 카르스트지형이 발달한 데다 돌로마이트층도 깔린 환선굴·관음굴 등이 있는 한국 최대의 대석회암동(고생대 캄브로-오르도비스기에 해당) 대이리동굴지대, 삼척 죽서루 등도 가볼 만한 곳이다.[출처/ 네이버]

우리산줄기이야기

육백지맥

낙동정맥 백병산(1260.6m) 부근 1073.6봉에서 북동쪽으로 뻗어 육백산(1243.3m), 핏대봉(881.3m), 삿갓봉(752.5m), 안개산(702.9m), 안항산(336.4m), 고성산(99.7m)을 거쳐 삼척시 오분동 오십천이 동해를 만나는 곳에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7.4km의 산줄기로 삼척 오십천 동쪽분수령이다.

탕건봉, 도화산은 육백지맥에서 뻗어나온 여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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