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지도

예산 서원산, 수창봉, 봉명산

꼴통 도요새 2019. 8. 1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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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서원산, 수창봉, 봉명산

1. 산행지: 서원산(書院山 472.7m), 수창봉(237.3m), 봉명산(238.3m)

2. 위치: 충남 예산군 봉산면 봉림리

 

8. 산행코스: 봉림저수지옆옥계저수지옆 10번군도상의 서원산 들머리보덕사 갈림길서원산쉼터재수창봉609지방도임도봉산터널 위봉명산봉림저수지

9. 특징:

예산 서원산(禮山 書院山)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와 봉산면 봉림리의 경계에 있는 산.

서원산(書院山)은 가야산지의 옥양봉(玉洋峰)에서 덕산면 소재지 쪽으로 내려오는 능선에 있는 산으로, 덕산면 상가리와 봉산면 봉림리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서원산 지명은 산 밑에 사현서원이 있어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지형도[해미]에는 서원산(西院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서원산 일대는 높이 400~600m의 구릉성 산지가 비교적 넓은 규모로 발달해 있으며, 서원산 서쪽의 덕산면 상가리 및 서산시 운산면 경계엔 옥양봉이 있고, 옥양봉의 남쪽의 상가리 일대엔 석문봉(石門峰)과 가야봉(伽倻峰)이 있다. 서원산 북쪽의 봉산면 봉림리와 서산시 운산면의 경계엔 실티재가 있다. 서원산의 사면부에는 곡간충적지가 북동부, 동부 및 남동부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발달되어 있지 않다. 서원산의 북동부 곡간 충적지에는 실치, 중상골, 서림골, 본동 등의 마을이 있고, 동부 곡간 충적지에는 성지, 상안 등의 마을이 있다. 또한, 남동부 곡간 충적지에는 천동, 점말, 후종, 정자말, 돌소지, 솔안말 등의 마을이 있다. 서원산 아래 상가리에는 보덕사(報德寺)가 있는데, 보덕사는 조선 말기 왕실의 운명이 전설처럼 서려 있는 역사적인 사찰이다. 가야산 동쪽 능선에 해당되는 옥양봉 남쪽 산록에는 가야사라는 고찰이 있었다. 가야사 절터가 왕손을 낳게 한다는 풍수설 때문에 흥선대원군은 종실의 보존을 위해 가야사를 불태우고 아버지인 남연군 이구의 무덤을 썼다. 마침내 소원이 이루어져 둘째 아들이 왕위에 오르게 되었다. 이에 흥선대원군은 고종(高宗)의 즉위에 대해 은덕을 갚는다는 뜻으로 절을 지어 이름을 보덕사라 하였다고 한다. 보덕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남연군묘가 있다. 독일의 상인 오페르트(Ernst Jacob Oppert)가 남연군 묘를 도굴하려다가 실패하였으며, 이 사실이 대원군이 쇄국정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네이버 지식백과]

보덕사(報德寺)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227번지 서원산(書院山)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 수덕사의 말사이다. 보덕사는 한 많은 조선 말기 왕실의 운명이 전설처럼 서려 있는 역사적인 사찰이다. 가야산 동쪽 능선에 해당되는 옥양봉 남쪽 산록에는 가야사라는 고찰이 있었는데, 그 절터가 왕손을 낳게 한다는 풍수설 때문에 흥선대원군은 종실의 보존을 위해 가야사를 불태우게 된다. 그리고 이 곳에 아버지인 남연군 이구(李球)의 무덤을 썼는데, 마침내 그 소원이 이루어져 둘째 아들이 왕위에 오르게 되었다. 이에 마침내 약속한 대로 보은의 뜻으로 현재의 위치에 절을 지었으니, 그곳이 바로 보덕사인 것이다. 그리고 이 곳에서 멀리 않은 곳에 남연군묘가 있는데, 이곳이 그 유명한 독일의 상인 오페르크가 도굴하려다가 실패한 곳이며 이 때문에 대원군의 쇄국정책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스러져가는 조선왕조의 마지막 불꽃을 피우기 위해 애를 썼던 대원군이 고종의 즉위에 대해 은덕을 갚는다는 뜻으로 절 이름을 보덕사(報德寺)’라 하였다고 한다.이 유래와 걸맞게 예전의 보덕사 건물은 궁전 건축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었다고 하는데 6.25 동란으로 불살라졌고, 현재는 1960년대 이후 조성된 것들이다.현재의 보덕사는 비구니 스님들의 불법을 정진수행하는 교육 도량이고, 아담하면서도 정갈하고 은은한 향내음이 퍼져 나가는 절집이어서 절로 절을 하게 만든다. 좁은 공간에 많은 전각이 배치되어 있지만 비구니 스님들의 원만수행 덕에 복잡함을 덜고 있다.

우리산줄기이야기

금북옥양서원단맥

금북정맥이 백두대간 속리산 천황봉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한남금북정맥으로 흐르다 안성 칠장산에서 다시 두줄기로 분기하여 한줄기는 한강의 온전한 남쪽 줄기를 이루면서 김포벌로 이어가고 다른 한줄기를 남으로 분기하여 충청남도 땅을 휘저으며 가다 예산의 진산인 덕숭산(수덕산)과 가야산을 품고 있는 덕산도립공원을 지나가며 예산과 서산의 경계를 따라 북진하여 암산인 石門(653)에 이르러 금북정맥은 잠깐 서쪽으로 가다 북진하며 일락산 방향으로 뻗어 나가고 동북 방향으로 금북옥양지맥을 분기하여 서산시 운산면과 예산군 덕산면의 경계를 따라 玉洋(621.4)을 지나 서산과 예산의 경계를 벗어나 순수한 예산군 덕산면의 북단면을 남북으로 나누며 동쪽으로 내려가 의현동임도에서 올라간 書院(472.7)어깨(410)에서 금북옥양서원단맥이 동남방향으로 분기하여 예산군 덕산면과 봉산면의 경계를 따라간다. 書院(472.7, 0.8)을 지나 등고선상270m 지점(2.2/3)에서 남쪽 옥계저수지로 가는 산줄기를 흘려보내고 좌측 동쪽으로 내려가다 등고선상110m지점(0.8/3.8)에서 봉산면과 덕산면의 경계를 벗어나 덕산면내로 들어가 동남방향으로 흘러 덕산면 읍내리 609번지방도로(70, 1.3/5.1)에 이른다. 북문리도로(50)-덕산초교(70)-622번지방도로(50)-55.3m지점에서 삽교읍과 봉산면의 경계를 만나 읍내오거리 북측 도로(30, 1/6.1)에서 밭 가운데 농로를 따라 45번국도(30, 1.1/7.2)를 만나면서 삽교읍내로 들어가 도로따라 역리 북측 도로-성미마을 북측 도로-용동초교 북측 도로(30)를 지나 619번지방도로(30, 4.3/11.5)를 만나 도로따라 예산군 삽교읍 용동리 하용마을 효교천변 청룡교(10, 1.5/13)에서 끝나는 약13km의 산줄기를 말한다.[출처/ 우리산줄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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