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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괘일산, 두리봉, 인자봉, 뱀춘큰봉

꼴통 도요새 2019. 8. 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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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괘일산, 두리봉, 인자봉, 뱀춘큰봉

1. 괘일산(掛日山, 468m), 두리봉(400.3m), 인자봉(271.5m), 뱀춘큰봉(232.9m)

2.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봉상리

 

8. 산행코스: 단월중학교단월교회괘일산망상고개두리봉은고개인자봉뒷견이고개뱀춘큰봉258.9칠정저수지 갈림길칠정이고개운요천

9. 특징:

괘일산

양평 중원산에서 동남쪽으로 중원계곡 건너편에 마주 솟아있는 산이다. 주변의 용문산 중원산 도일봉 등의 그늘에 가려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바위 하나 찾아보기 어려운 육산이며 산세는 아기자기하다. 산행은 좌우 능선을 따라 좌 청룡능선으로 올라 우 백호로 내려온다. 능선 길은 시종 소나무 숲이다. 고려 말 공민왕 때, 송림 박정이 입향 했다고 전해지는 괘일산 북서쪽에는 용문산이 자리 잡고 있다. 절개 지를 따라 올라 뚜렷한 산길을 따라가면 왼쪽으로 벌목지대가 나타나 용문산 주능선이 파란 하늘 아래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중원산과 도일봉이 듬직한 모습을 한다. 문화 유적으로는 보룡리 보산정이 있다. 박정이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을 피해 이 곳 단월면 보룡리 한터로 낙향한 후 이 곳에 고려 우왕 1(1375)에 시회장을 건립한 것이 그 기원이라고 전한다.

 

양평군 단월면

군내의 북단에 위치한 면으로 면적 85.4, 17개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사무소는 보룡리에 있다. 숙종 14(1688) 지평군 하북면이라 칭하였다. 191431일 부령(府令) 111호에 의한 부··면 합병에 따라 9개리를 관할하게 되었다. 구한국시대부터 지평군의 북쪽에 위치하여 북면(北面)으로 불려오다가 1914년 단월면으로 불려 오늘에 이른다. 북쪽으로 홍천군 서면, 서쪽에는 가평군 설악면, 남쪽은 옥천면·용문면·지제면, 동쪽이 양동면·청운면·홍천군 남면에 인접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호상편마암(縞狀片麻岩)의 지질을 보이며, 부분적인 편암도 분포되어있다. 북쪽 도계(道界)엔 소리산(小理山, 479m), 서쪽은 봉미산(鳳尾山, 855m)·도일봉(道一峰, 864m), 남쪽에 괘일산(卦日山, 468m), 동쪽에 509고봉험지(高峰險地)가 둘려 있고, 남쪽으로 전곡천(田谷川·산대천(山垈川)이 흐른다. 농작물은 쌀·잡곡·두류·산야채··반듸나물·더덕·칡정·토종꿀·맷돼지·천마 등이며, 산간지역의 약초 생산·한우·칠면조·양잠··양봉 등이 성하다. 지방문화유적으로는 보룡리 보산정(寶龍里 寶山亭)이 있다. 이 보산정 밑에는 시퍼런 물이 고여 있었는데 전해오는 일설(一說)에 의하면 요승(妖僧)의 꾀에 속아 소금 3백 석을 부었더니 그 연못 속의 보배스런 용()이 고통스러운 소리를 지르면서 청운면 용두리(龍頭里)쪽으로 비틀대며 넘어 가 피를 흘린 자국이 붉게 물든 달빛이라 하여 단월면(丹月面)이 되었다고 하나 억측일 뿐이고, 면의 대부분이 산 수풀에 둘러싸인 신선 사는 밝은 달이 비춰진 정자의 마을 즉, 단구월사(丹丘月謝)의 준말로 봄이 타당하다. 좀 더 자세히 면의 내력을 살핀다면 지평군 최북단이 청운면의 아래 지역이어서 하북면(下北面)이라 칭한 이곳은 상가(上加), 하가(下加), 입암(立岩), 보평(洑坪), 진대(眞垈), 수미(收米), 진목(眞木), 장대(長垈), 소정(小亭), 비졸(非卒), 백동(白冬), 덕수(德水), 점동(店洞), 양안(良安), 분지(分池), 단월(丹月), 당의(唐儀), 석현(石峴), 문례(問禮), 삼산(三山), 수청(水淸), 고가(高可), 산대(山垈), 고북(高北), 성재(聖才), 여물(余物)30개 동리를 관할하였는데 1908년에 양평군에 편입되었고, 191441일 군면 폐합에 따라 성재, 여물의 두 마을을 청운면에 이관시킨 후 단월면 내의 동리(洞里)는 삼가, 봉상, 보룡, 행소, 덕소, 부안, 명성, 석산, 산음의 9개 리로 개편 관할하면서 오늘에 이른다. 198881일 양평군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9개 법정리, 17개 행정리, 52개 반으로 개편 되었다.

1. 덕수리(德水里)

본래 지평군 하북면의 지역으로서 덕수라 하였는데, 1908년 양평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의해 덕수, 점동, 백동리, 진목리 일부를 합쳐 덕수리로 단월면 소속의&n....

2. 명성리(明星里)

본래 지평군 하북면의 지역인데, 1908년 양평군에 편입되고, 분지, 단월, 당의리를 합쳐 명성리로 단월면에 편입되었다.

198881일 기준으로 2개 행정리에 5개 반으로&n....

3. 보룡리(寶龍里)

원래 지평군 하북면의 지역인데, 1908년 양평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한터, 도룡골, 진목, 재인동을 합쳐 보산과 도룡 두 마을의 글자를 합성(合成)시킨....

4. 봉상리(鳳上里)

본래 지평군 하북면의 지역인데, 1908년 양평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진대리, 수미리, 복평리, 상광리, 하곡리, 도룡리의 각 일부를 합쳐 봉상리로 부르면....

5. 부안리(富安里)

본래 지평군 하북면의 지역인데, 1908년 양평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부록, 새말, 양안, 대왕터, 돌미기를 합쳐 부록·양안의 두 지명에서 합성(合成)시킨&nbs....

6. 산음리(山陰里)

원래 지평군 하북면 지역인데, 1908년 양평군에 편입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수청리, 고가리, 산대리, 고북리를 병합하여 요문산 북동쪽의 응달이 되므로 산음리라 ....

7. 삼가리(三加里)

(가루니, 세거리, 삼거리) 원래는 지평군 하북면 지역으로서 세 갈래의 길이 있어 붙은 지명이다. 흐르는 냇물 줄기도 청운, 고송, 단월의 향··부안 세 곳이고, 지형&....

8. 석산리(石山里)

본래 지평군 하북면의 지역인데 1908년 양평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석현리, 문례리, 삼산리를 합쳐 석현·삼산의 두 곳 지명을 본떠 합성(合成)시킨 지명이....

9. 향소리(蘇里)

원래 지평군 하북면의 지역인데, 1980년 양평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소정이, 동마골, 살구나무골, 비솔을 합쳐 살구나무골과 소정이 두 곳을 본떠서 향소리

우리산줄기이야기

한강도일단맥
한강정맥 비슬고개에서 용문산으로 가면서 올라간 싸리재봉(△811.9, 1.7)에서 동남방향으로 분기하여 용문면과 단월면의 경계를 따라 道一봉(853.7, 0.7)-555봉-△521.0봉(3/3.7)-395봉을 지나 341번지방도로 말치고개(230, 1.5/5.2)로 내려선다 327봉-卦一산(△470.8, 2/7.2)-상망고개 도로(230, 0.8/8)-頭里봉(397)-상망(망상)고개 도로(170, 2.5/10.5)-일심봉(267)-칠정고개 도로(110, 2.2/12.7)-341번지방도로(110, 0.6/13.3)-△178.9봉-신6번국도(90, 0.8/14.1)에 이른다. 이후 밭두렁 논두렁을 따라 구6번국도 용담마을 사거리(90, 0.5/14.6)를 지나 논두렁을 가로질러 용문면 마룡리 용담마을 용문산에서 발원한 용문천이 태기산이 발원지인 흑천과 만나 흑천물이 되는 곳(90, 0.5/15.1)에서 끝나는 약15.1km의 산줄기를 말한다.[출처/ 우리산줄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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