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지도

곡성 장군봉, 장파봉, 서리봉, 최악산, 반월산

꼴통 도요새 2020. 3. 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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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장군봉, 장파봉, 서리봉, 최악산, 반월산

 

1. 산행지: 장군봉(424.7m), 장파봉(장군봉, 427m), 서리봉(404.8), 최악산(712.9), 반월산(442.1)

2. 위치: 전남 곡성군 겸면

 

7. 들머리/ 날머리: 겸면사무소[출발/ 도착]

8. 산행코스: 겸면사무소파출소옆 장군봉(장파봉)등산안내도헬기장장군봉(장파봉)정상 아래갈림길장파봉 정상 표지목봉 왕복장파봉 실제정상괴정치서리봉→최악산, 형제봉 삼거리갈림길→최악산, 반월산 삼거리 갈림길→최악산 왕복→반월산, 괴정리 삼거리 갈림길→반월산 왕복→괴정리→겸면사무소

참고사항 

등산로상태 : 전체 A

겸면에서는 장군봉이 따로 있지 않고, 장파봉을 장군봉이라고도 부른다함 (아래 장군봉은 오록스에 표기된 지점임) 누에봉 위치는 겸면사무소 산업계에서 확인함

9. 특징:

겸면(兼面)

곡성군의 북서부에 위치한 면. 면적 38.24, 면 소재지는 남양리 이다. 본래 옥과군에 속한 지역으로 겸방면(兼坊面)이라 하여 효문(孝門칠봉(七峯) 20개리를 관할했는데, 1895(고종32) 지방관제 개정에 의해 창평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지면(只面)의 토점(土店기정(機亭) 14개리와 옥산면(玉山面) 일부, 입면 일부, 수면(水面) 일부, 삼기면 일부를 병합하여 겸면이라고 해서 곡성군에 편입되었다. 면내에는 장파봉(將破峰, 425m)을 비롯하여 검장산(劍藏山, 482m), 서리봉(403m)이 있고, 남서부에는 삼기면의 불로치(不老峙)에서 발원한 삼기천이 서류하여 옥과천과 합류하여 이 유역에 좁고 긴 평야가 전개되어 있다. 주요산업은 농업으로 쌀, 보리, 왕골, 참깨, 고추, 잎담배 등이 주로 생산된다. 특산물로는 사과, 메론, 짚신, 삼베, 동중하초 등이 있다. 도로는 옥과면의 황산리로 진입한 서울순천간의 고속도로가 송강리를 경유해 삼기면으로 달리고, 광주곡성간 도로가 면의 중심부를 동서로 관통하고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문화유적은 현정리에 영귀서원이 있다. 남양(南陽), 현정(玄亭), 가정(柯亭), 평장(平章), 대명(大明), 송강(松江), 운교(雲橋), 마전(馬田), 상덕(上德), 괴정(槐亭), 칠봉(七峰), 산정(山亭) 12개리가 있다.

최악산

곡성군 삼기면 괴소리에 위치하며, 암릉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도림구곡, 청류구곡으로 불리우는 청류동 계곡을 기준으로 북쪽으로 동악산, 남쪽으로 대장봉, 형제봉, 동봉(성출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형제봉의 산줄기는 남쪽으로 최악산을 거쳐 통명산까지 뻗어 나가다가 두 갈래로 나뉘어져 보성강까지 이어진다. 특히 최악산 공룡능선은 암릉 타는 재미에 푹 빠지게 하는 산이다. 원래 산 이름 중에 ""자가 들어가 있어 바위산이란 것은 알겠지만, 최악산이란 유래가 궁금하다. 최악산 정상 큰 바위사이에 학의 혈()이 있고, 산의 형태가 학이 비상하는 모습이라, 초학산이라 부르다가, 근처 주민들이 발음상 학보다는 악이 수월해 초악산이라 부르게 되었다한다. 초악산(최악산)은 곡성 톨게이트에서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암산이다. 짙푸른 나무숲사이로 굵은 암봉들이 뽀족뽀족 솟아있다. 멀리서 보면 허옇게 드러난 절벽지대가 배바위. 산 모양새가 한눈에 봐도 까칠하다. 주민들은 초악산(焦鳥 岳山)으로 부르고 어떤 책에는 곡성 최고의 악산이라고 해서 최악산(最岳山)으로 부른다는 설도 있다. 국토지리정보원 1/50,000 지도와 각종 기관의 책자에는 최악산으로 기록돼 있다. 그러나 주민들은 초곡(焦鳥 谷)마을, 학다리골 등 새와 관련된 지명이 많고 초악산의 초(焦鳥)가 텃새인 뱁새 초(焦鳥)를 사용한다는 것을 근거로 주장한다. 최악산의 정상 위치는 3군데다. 국립지리원 지도에는 최악산 정상을 두 군데로 표시하고 있는데, 한 곳은 중턱 암릉(697.1m), 다른 한 곳은 왕관바위 끝나는 봉(728m)이다. 그러나 그 위치가 애매하여 최악산 정상 표지판이 붙어있는 봉이 가장 높기 때문에 정상으로 취급하는데 동의한다. 국립지리원 지도가 정정되고 또 정상석이라도 세워 논란을 불식하기를 기대해 본다.

장군봉, 장파봉

장군봉은 고려 말 왜구의 창궐로 민심이 흉흉할 때 정지장군(1347~1391)은 마전리쪽 미타사 계곡에서 왜구 2천여 명을 섬멸하여 대승 첩을 거둔 산이라고 전해지고, 이로부터 유래하여 산명을 장군봉이라 불렀다 하고, 겸면을 감싸고 있는 장파봉은 투박하나 고려 말 최영, 이성계와 겸렬공 정지장군 등의 혼이 깃든 전설이 살아있는 산이라고 도 한다.[자료 참조/ 인터넷]

우리산줄기이야기

호남모후동악장파단맥

호남모후동악단맥 곡성군 겸면, 입면, 곡성읍, 삼기면의 사경점인 도면상 최악산(710)에서 서북방향으로 분기하여 겸면과 입면의 경계를 따라 초곡안부(310, 2)-서리봉(402.5, 1/3)-상덕(등동) 도로(250, 0.9/3.9)-등고선상430(1.7/5.6)-將破(424.7, 0.6/6.2)-누에봉(250, 0.8/7)-마전사거리(110, 1.5/8.5)-13번국도 삼화관광농원(110, 1/9.5)-소룡마을 농로사거리 안부(110, 1.5/11)-광주골프장 입구 도로(130, 1.6/12.6)-내동도로(110, 0.9/13.5)-내동에서 합강리를 가는 도로(70, 0.7/14.2)를 지나 곡성군 옥과면 합강리 도보교 옥과천이 섬진강을 만나는 곳(0.3/14.5)에서 끝나는 약14.5km의 산줄기를 말한다.[출처/ 다음카페 우리산줄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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