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성 불태산, 보두산

꼴통 도요새 2020. 4. 1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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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불태산, 보두

 

 

1. 산행지: 매봉(이재산성, ), 귀바위(626m), 깃대봉(602.4m), 불태산(710m), 천봉(701m), 병장산(보두산 685m)

2. 위치: 전남 장성군 장성읍 유탕리

3. 일시: 2020년 4월 11일(토)

4. 날씨: 맑고 다스하고 옅은 박무

5. 누구랑: 나 홀로  

6. 산행거리 및 시간: 16.54km/ 8시간 40분[암릉지대및 날머리 가시잡목구간으로 많은 시간 소요됨] 

7. 들머리/ 날머리: 유탕리 버스정류장옆 공터[출발/ 도착]

8. 산행코스: 유탕리버스정류장옆 공터→저수지→제봉산 등산 안내도→쉼터(체육시설) 제봉산, 이재산성 갈림길→고부이씨묘→이재산성(매봉)→전망대 왕복→귀바위(耳巖峰)큰재깃대봉(헬기장)불태산→불태재→천봉→보두417.5유탕교회

9. 특징:

불태산(佛台山)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이 태어나고 성장한 고향, 그리고 홍길동의 고장인 장성의 불태산, 이 산의 모산은 담양 병풍산(822m)이다. 재봉부터 깃대봉까지는 육산으로 4개의 봉을 넘어가야 한다. 깃대봉부터 불태산까지는 암릉과 암봉이 이어지고 곳곳에 밧줄구간이 있다. 갓봉에서 전망은 뛰어나고 특히 병풍산과 삼인산이 멋지게 조망된다. 현재에는 하나도 남아 있지 않으나, 한 때는 80여개의 사찰이 있었을 정도로 불심이 넘쳐나던 산이다. 불대산(佛大山)으로도 불리우는 불태산은 최근에는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의 탄생과 성장지로 부상하며 관심이 일고 있으며, 그 동안 남쪽 산자락에 군 훈련소가 있어 민간인 통제구역이었으나 최근 통행이 완화되면서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천봉(天峰)

하늘에 닿을 만큼 높다는 의미의 봉우리이다. 육산임에도 생각보다 된비알이 만만하지 않다.

병봉산(兵峰山)

병장산,불다산이라고도 불리우는 병봉산은 상수도보호구역으로 사람의 발길이 뜸 한데다, 한치재를 사이에 두고 병풍산과 마주한 탓에 병풍산의 명성과 삼인산의 암릉에 가려 온 산이다. 이정표 하나 없이 깨어진 표지판 하나가 뒹굴어 있다

잿막재

마운데미, 서동치라 불리기도 하는데, 한치골과 서동마을 연결하는 고개이다. 멀리에서 보면 말안장 같다 하여 '마운데미'라 부른다. 옛적에 장성을 넘어 다녔다는 의미로 장성고개로도 불린다.

우리산줄기이야기

호남병풍지맥

호남정맥이 내장산 백암산 상왕봉지나 얕은 산줄기를 형성하면서 대체적으로 동남진하며 도장봉지나 추월산으로 가던중 금방동 도로에서 올라친 등고선상 450봉에서 호남정맥은 동쪽 추월산으로 달려간다. 다른 한줄기가 담양군 월산면내를 동서로 나누며 남쪽으로 분기하여 378.7(3.2)-도마산(陶馬, 430, 2.2/5.4)-340.7봉지나 백양사와 담양읍을 이어주는 15번국지도 바심재(190, 2.2/7.6)-용구산(龍龜, 730, 3/10.6)에서 동쪽으로 투구봉(534.9 여맥)을 떨구고 서남진한다. 담양군 월산면과 수북면의 경계를 따라 옥녀봉(천자봉, 730)-병풍산(屛風, 822.2, 2/12.6)에서 북쪽으로 송대봉(松大 570), 장군봉(將軍, 558.3 단맥)을 떨구고 서남진한다. 장성군 북하면과 수북면의 경계를 따라 투구봉(신선대, 750, 0.8/13.4)에서 남쪽으로 삼인산(三人, 570, 여맥)을 떨구고 서진한다. 북하면과 대전면의 경계를 따라 대치(大峙, 한재, 390, 1.2/14.6)-병봉산(屛鳳, 685.2, 0.6/15.2)에서 서쪽으로 쑥굿봉(481.2, 단맥)을 떨구고 장성읍과 대전면의 경계를 따라간다. 재막재-694-불태산(佛台, 710, 2.5/17.7)을 지나면서 장성군내로 들어가 장성읍과 진원면의 경계를 따라간다. 602.4(1.5/19.2)-큰재-귀바위(630)에서 남쪽으로 진원산성(단맥)을 떨구고 서북진한다. 재봉산(이재산성,530, 2.5/21.7)-199.4(1.5/23.2)-사라치(밤실재, 150, 1.1/24.3)-못재육교(2.5/26.8)-180.8-324봉어깨(270, 1.2/28)에서 북쪽으로 월선봉(月仙, 210 여맥)을 떨구고 서진하여 장성군 황룡면과 남면의 경계를 따라간다. 등고선상 290(2.7/30.7)에서 광주시 광산구와 장성군 남면의 경계를 따라 남진하여 백우산(341.5, 2.5/33.2)을 지나 광산구 두정동 신촌마을 도로(50, 3/36.2)에서 도경계선을 떠나 광산구내로 들어와 남진을 한다. 물길이 여기저기 있어 5만지도를 가지고는 마루금을 긋기가 심히 난감하나 답사를 해본 결과 도로와 인공적인 수로가 나란히 마루금을 이루고 있다. 팔랑산(八郞, 112, 0.8/37)-호남선철로(70, 3.1/40.1)-816번지방도로-62.3-어등산(魚登, 270, 1.8/41.9)-법흥사 뒷산-소촌마을 광주여대 앞 호남선철로(30, 4.5/46.4) 이후 도심 한가운데를 지나가며 도로를 따라간다. 송정리역(2.5/48.9)-송정교 다리앞(1.5/50.4) 이후 도면으로는 제방을 따라가게 되는데 실제로는 얕은 구릉의 논밭을 따라가지 않을까 싶다 하여간 그렇게 황룡강과 극락강의 물길을 구분지으며 흘러 광산구 도호동 두강의 합수점(4.1/54.5)에서 영산강물이 되는 약 55km

호남병풍쑥굿단맥

호남병풍지맥 병봉산(685.2)어깨에서 서북으로 분기하여 장성읍과 북하면의 경계를 따라 병봉산-438.2(3.8)-구신재(190, 2.1/5.9)-감투봉(290)에서 북하면내로 들어가 -깃대봉(470)-쑥굿봉(481.2, 3.8/9.7)-병풍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장성호로 흘러들어가는 북하면 용두리 용두교(90, 1.8/11.5)에서 끝이나는 약11km의 산줄기를 말한다.[출처/ 다음카페 우리산줄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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