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가제산, 신달이산, 동대산, 연석봉, 불두산
1. 산행지:가제산(682.7m), 신달이산(469m), 동대산(566m), 연석봉(599.5m), 불두산(428.4m)
2. 위치: 경북 김천시 조마면
3. 일시: 2020년 5월 30일(토)
4. 날씨: 맑고 덥고 옅은 박무
5. 누구랑: 나 홀로
6. 이동거리 및 산행시간: 20.60km/ 8시간 30분
7. 들머리/ 날머리: 중리마을회관[출발/ 도착]
8. 산행코스: 중리마을경로당~미실버스정류장~신곡2길~신곡2길회관(삼거리)~가제산 정상~삼거리~능선하산~임도~도로~미실버스정류장~시멘트도로~임도 삼거리~길 없는 좌측 능선~임도 건너서~연석봉 정상~동대산 정상~신달이산 정상~팔학정~임도~불두산 갈림길~불두산 정상(왕복)~임도~중리마을회관
9. 특징:
조마면
기원전 82∼57년에는 변한(弁韓)시대의 12국가 중 주조마국(走漕馬國) 또는 졸마(卒麻. 일본 서기)라 일컬었다가 742∼756년에 신라시대는 상주목 개령군에 속한 조마부곡으로 들어 앉고 1781년에 와서 금릉지에는 김산군 조마남면(助馬南面)으로 적혔다. 1914년 김산군 조마남면 21개동을 4개동으로, 김산군 남천면 10개동을 3개동으로 통합하고 2개면을 합면하여 김천군 조마면으로 개칭하였다. 조마면은 강곡동. 장암동. 신안동. 신곡동. 삼산동. 대방동. 신왕동이 되었다. 1948년 8월 13일에 김천군 김천읍의 김천시 승격으로 금릉군 조마면으로 개칭하였다. 1962년 3월 26일 행정구역 7개동을 18개동으로 나누었으며, 다시 1971년 7월 1일에 행정구역 18개동을 19개동으로 나누었다. 1988년에 이르면 각 동을 모두 리로 개칭하였다. 김천의 남동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감천면과 성주군 벽진면, 남쪽으로는 지례면과 성주군 금수면, 서쪽으로는 구성면, 북쪽으로는 김천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조마면의 북부 지방에는 감천 중류에 발달한 도암돌. 장암들. 신안들 등 넓은 들이 많지만 남부는 산악지대로 농경지가 적으며, 남쪽 끝에는 염속산(870m)이 우뚝 솟아 산의 좌측에는 산지맥이 동북으로 북주하면서 염속산과 글씨산(540m). 고당산 등 산봉우리가 솟아 있고, 산의 우측으로는 산지맥이 서북쪽으로 북주하면서 연석봉(594m). 동대산. 신달이산. 불두산(470m) 등의 산 봉우리를 틀면서 뻗어 가다가 감천 냇물에 가로 막힌다. 염속산을 발원으로 남천이 북으로 흐르면서 감천에 합류한다. 조마면의 입구인 신안. 장암. 도암은 구성면 대덕산(811m) 동쪽 나직한 산자락을 등지고 앞으로 감천을 끼면서 면 최대의 비옥한 들을 형성하고 있다. 감천(甘川)을 이두식으로 읽으면 감내가 된다. 지명의 분포로 보아 감내는 중앙천의 뜻으로 보아 온당할 것이다. 그러니까 감천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터전이요, 삶의 공간이라고 보면 된다.
우리산줄기이야기
가야금오연석단맥
가야금오지맥이 수도산 서봉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흐르다 903번지방도로 나부동 고개에서 염속산을 오르다가 전위봉인 830봉에서 북쪽으로 한줄기를 분기하여 임도(550)-蓮石봉(△594.6,2.7)-임도(570)-東大산(570,1.5/4.2)-신달이산(△469.1,1.4/5.6)-누산고개도로(290, 1.8/7.4)-434봉-佛頭산(△428.4,2.2/9.6)-임도(270,0.6/10.2)-244봉-△172.1봉(2.8/13)-5번군도 용삼교(90,0.3/13.3)를 지나 대방천이 감천을 만나는 곳(90,0.5/13.8)에서 끝나는 약13.8km의 산줄기를 말한다.[출처/ 다음카페 우리산줄기이야기]
산행후기
오늘은 경북 김천의 미답지 가제산, 연석봉, 동대산, 신달이산, 불두산을 탐방하기로 하고 중리마을에 주차를 하였다. 먼저 가제산을 오르는데, 들머리 찾기가 쉽지않아 일단 등고선을 보며 진입하였는데, 잡가시가 없어 그런대로 편히 오르는 산행이 되었다. 이 산들 모두 등산 안내도나 이정표는 없었지만, 정상엔 모두 정상판이 있었고, 불두산은 정상석과 불두산에 대한 유래가 적혀 있었다. 등산로 상태는 가제산 길은 뚜렷하고, 좋으며, 연석봉 진입 시 시멘트도로가 끝나는 지점, 즉 임도 삼거리 에서 좌측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이 없었으며, 능선에 오르면 길이 있었고, 이후 임도를 다시 만나 좌측으로 돌아 벌목능선으로 오르면 갈만한 길이라 판단된다. 불두산은 팔학정에서 임도를 따라 가다가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서 능산을 이용하였는데, 그런대로 편히 오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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