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지도

영천 방산, 봉화산, 만불산, 관산

꼴통 도요새 2022. 3. 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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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방산, 봉화산, 만불산, 관산

 

1. 산행지: 방산 (△328.4m), 봉화산 (254.2m), 만불산 (275.4m), 관산(△393.6m)

2. 경북 영천시 북안면 자포리

 

6. 이동거리 및 소요시간: 약 14km/ 5시간 30분

7. 들머리/ 날머리: 자포리경로회관[출발/ 도착]

8. 산행코스: 자포리경로회관→할매손두부→관음정사→방산→봉화산→임도→만불산→한울농장→관산→숫고개→333.4m→중포지(구인사)→자포리경로회관

9. 특징:

관산[冠山]

경북 영천시 북안면과 경주시 서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393.6m이며, 관산이라는 명칭은 산의 형태가 신라 시대 관리가 쓰는 관(冠)의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관산은 영천시의 동쪽 경계를 이루고 있는 도덕산[703.2m]과 삼성산[589m], 어림산[510.2m] 등과 함께 영천시와 경주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관산의 남서쪽에는 만불산[275m]과 봉화산[254m], 방산[328.8m]이 있고, 북서쪽 방면에는 평룡산[323m]이 있다. 북서쪽의 북안면 관리(冠里)에는 소원을 들어 준다는 전설을 가진 돌할매가 있다.

방산 봉수 터[方山烽燧址]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임포리 일대에 있는 조선 시대 내지봉수대 터이며, 봉수는 봉(烽)[횃불]과 수(燧)[연기]로 변경의 군사정보를 정해진 신호체계에 따라 중앙과 주변지역에 전하던 통신방법이었다. 봉수제는 고대 삼국 시대부터 원시적으로 활용되었으나 정례화한 것은 고려 시대였다. 이후 조선 세종대에 크게 정비되어 1894년까지 국가적인 운영을 하였다. 조선 시대 봉수제는 노선 상으로 기간 봉수인 직봉(直烽)과 보조 봉수인 간봉(間烽)으로 구별하거나, 봉수대의 설치 지역과 기능에 따라 경봉수(京烽燧)·내지봉수(內地烽燧)·연변봉수(沿邊烽燧)로 나눈다. 경봉수는 조선 시대 전국의 봉수가 집결하였던 봉수로 서울 남산의 목멱산봉수를 이르며, 연변봉수는 지방의 해안 및 변경지역의 최 일선에 설치되었던 봉수였다. 내지봉수는 내륙 각지에 설치되어 서울의 경봉수와 변경의 연변봉수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였던 중간봉수로 조선 시대에는 주로 복리봉수(腹裏烽燧)로 불렀다. 방산 봉수는 봉수노선과 성격상 부산 다대포진 응봉봉수(鷹峰烽燧)에서 초기(初起)하여 서울 목멱산(木覓山)[남산]봉수로 전달되던 제2로 직봉노선의 내지봉수이다. 조선 전시기에 걸쳐 대응봉수와 노선의 변동 없이 일관성을 유지했는데, 남동쪽 경주시 서면 아화리 소재의 주사봉수(朱砂烽燧)에서 보내는 신호를 받아 북서쪽 영천시 쌍계동의 성황당 봉수(城隍堂烽燧)로 보내는 역할을 하였다.[네이버 지식백과]

우리산줄기이야기

낙동정맥

백두산에서 남으로 뻗어내려 지리산까지 내려가는 백두대간이 피재에 이르러 양분되면서 대간은 서쪽으로 꺾어지며 함백산(1573m)으로 맥을 잇고, 또 한 가닥은 동남쪽으로 갈라져 나가면서 백병산(1259m)으로 맥을 이어나가는데 바로 이 줄기가 동해와 나란히 달려 다대포 몰운대 낙동강 하구까지 뻗어 나가며 낙동정맥을 일구게 된다. 따라서 꼭지점은 매봉산(1,303m일명 천의봉)으로 하고 몰운대에 이르는 낙동정맥 연맥에는 높은 산과 유명 산이 많고, 백두대간과 직선으로 연결되고 있어 북에서 남으로 동해와 나란히 직선으로 따라 내려가므로 백두대간처럼 생각되기도 하여 혼돈되는 산줄기이다. 낙동강 발원지부터 하구까지 길이가 525km며 연결되는 산줄기 도상거리가 약380km이다.

낙동정맥의 산

매봉산, 백병산, 면산, 묘봉, 삭갓봉, 진조산, 통고산, 칠보산, 백암산, 굴아우봉, 독경산, 맹동산, 명동산, 대돈산, 왕거암, 침곡산, 운주산, 도덕산, 삼성산, 어림산, 관산, 사룡산, 단석산, 백운산, 고헌산, 운문봉, 가지산, 능동산, 간월산, 신불산, 취서산, 정족산, 천성산, 원효산, 계명봉, 금정산, 백양산, 고원견산, 구덕산, 봉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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