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도

춘천 안마산, 국사봉, 향로산, 드름산/ 봉의산(개별 산행)

꼴통 도요새 2023. 6. 3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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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안마산, 국사봉, 향로산, 드름산/ 봉의산(개별 산행)

1. 산행지: 안마산(鞍馬山,303m), 국사봉(國士峰,m), 향로산(香爐山,314.8m), 드름산(357.4m)

2. 위치: 강원도 춘천시

3. 일시: 2023년 7월 2일(일)

4. 날씨:

5. 누구랑: 나 홀로

6. 이동거리 및 소요시간: 약 25km/ 6시간 예상

7. 들머리/ 날머리: 남춘천역/ 김유정역

8. 산행코스: 남춘천역→퇴계동→안마산→대룡중학교→국사봉→백석골→온의동 닭갈비거리→칠전대우아파트→향로산→송암스포츠타운→까투리봉→대원사→의암봉→드름산→웃바우고개→한봉(칠금봉)→모란봉→모리정미소→김유정역

9. 특징:

춘천분지(春川盆地)

강원 춘천시를 중심으로 하여 발달한 침식분지.

백두대간의 서쪽 사면, 북한강, 소양강, 공지천(孔之川)이 합류하는 곳에 형성되었으며, 북한강 유역에서는 가장 큰 분지이다. 동쪽에는 마적산(馬蹟山:610m), 대룡산(大龍山:899m), 수리봉(守理峰:645m)등이, 서쪽에는 가덕산(加德山:858m), 북배산(北培山:867m), 계관산(鷄冠山:665 m) ·삼악산(三嶽山:645m) 등이, 남쪽에는 금병산(金甁山:652m), 안마산(鞍馬山), 향로봉(香爐峰) 등이, 북쪽에는 수리봉(水利峰:655m), 용산(龍山:565m) 등이 분지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외부와의 소통은 북한강 및 소양강의 유입부와 북한강의 하류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분지는 화강암지질이며, 전형적인 대륙성기후로 중부지방에서는 기온의 교차가 심한 편이고 여름에 집중호우가 잦다. 분지의 3개 지협부에는 춘천 ·소양 ·의암 등의 대규모 댐이 축조되어 발전 ·용수공급 ·관광 등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그 중 의암댐은 분지 중앙부를 호수화하여 춘천시를 호반 도시로 만들었다. 주요 농산물은 쌀 ·콩 ·잡곡 ·채소 ·누에고치 등이며 한우 사육은 예로부터 유명하다. 경춘선(京春線) 철도가 지나고 서울 ·양구 ·화천 방면으로 각기 국도가 통한다.

안마산(鞍馬山)

말안장을 놓은 것 같은 모습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안마산은 안화산, 아내산, 아나산이라고도 부르는데 춘천시에서 원창고개를 넘는 길옆에 있어 동녘 쪽의 관문이 된다. 춘천의 안산인 향로산이 서남쪽의 관문이 되는 것과 비교 할 수 있다. 안마산 앞마을이 드름실(鶴谷里), 춘천시 신동면 중리에서 학곡리로 통하는 4차선 국도가 뚫려 안마산 남쪽으로 통하게 되었다. 해발고도 303m의 비교적 낮은 산인 안마산은 독립된 봉우리로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춘천시의 경관이 일품이다. 도심에 근접해 있고 숲 속의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등산과 하산이 불과 1시간 남짓한 시간이 소요된다. 그래서 춘천시 석사동, 퇴계동 지역주민의 아침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며 산의 중턱과 정상에는 약간의 운동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정상에서는 춘천시 전경을 볼 수 있고, 또한 이곳에서 춘천시 동쪽의 대룡산(899m)의 웅장한 능선을 감상할 수 있다.

칠전동(漆田洞) 드름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상칠전리와 하칠전리 그리고 남내일작면의 창천리를 병합하여 칠전리(漆田里)라 하였다. 옷바우(칠바위 漆衣岩)의 안쪽 골짜기에 있다 하여‘칠전(漆田)’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한다. 춘성군 신동면에 속해 있던 칠전리는 송암리와 함께 1973년 3월 춘천시에 편입되어 칠전·송암동이라는 행정동이 되었고, 1974년부터 칠송동으로 개칭되었다. 1998년 3월 칠송동은 온의동, 삼천동과 함께 강남동에 통합되면서 칠전동과 송암동으로 나누어졌다. 칠전동의 드름산(357m) 정상에 서면 춘천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드름산 골짜기 갓박골에 조성된 고려시대 문신 광성군(光城君) 김정(金鼎)의 묘역에는 강원도문화재자료 제125호로 지정된‘춘천 김정묘역문인석’이 있다. 강원지방조달청과 신남초등학교가 있으며, 마냇고개, 자라우고개, 창내, 시창내, 회골, 풀뭇골 등의 옛 지명이 남아 있다.

국사봉(國士峰)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에 위치한 산이다(고도:204m). 일본에게 국권을 상실 당한 뒤 1919년 고종 황제가 돌아가시자 마음 놓고 통곡조차 할 수 없었던 사람들이 일제 경찰의 눈을 피해 국사봉 정상에 태극단을 모으고 서쪽 하늘을 향해 고종의 승하를 애도하는 망제를 올리며 나라 잃은 슬픔과 울분을 달랬던 곳이기도 하다. 일제 경찰은 이곳 선비들이 남긴 우국의 시문을 입수하여 그것을 증거로 많은 지사들을 투옥하는 만행을 저질렀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고종 임금의 3년 상을 모신 애국의 혼이 서린 곳이다. 당시 망제를 주도했던 호암 이준용 선생과 수암 한용섭 선생을 기리고 선조들이 보여준 애국혼을 본받기 위해 1993년에 정상에 망제탑을 세웠다. 비 전면 좌측에는 호암 선생이 1920년 감옥에서 쓴 "땅은 내 땅이로되 나라를 잃었으니 주인은 나그네 되고 나그네는 주인 되었네. 내 모든 것 혼을 부어 자주 독립 밑거름하니 광복의 그날이 오면 춤을 추세 춤을 추세."라는 시가 음각되어 있다.[츨처/ 네이버 지식백과]

우리산줄기이야기

홍천금병단맥

홍천기맥이 한강정맥(기맥) 청량산에서 분기하여 흐르다가 춘천의 大龍(899.3)을 지나 공군부대가 점령하고 있는 등고선상870봉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임도(군사도로)-새골임도사거리(510, 2.1)-守里(644.9, 1.5/3.6)-매내미고개(490)-410.5(2.1/5.7)-중앙고속도로 춘천IC 원창고개육교 5번국도(350, 1.2/6.9)-錦屛(652.2, 2.5/9.4)-46번국도(150, 2.5/11.9)-3번군도(130, 1.2/13.1)-경춘선 철로(130)-158.8-203.8(1.2/14.3)-춘천약수사 남능선(170)-지도에는 없는 포장도로(150)-70번국지도 농민주유소삼거리 칠전동고개(150, 1.7, 16)-드름산(357.4)어깨(270, 1/17)-칠전사거리 서쪽 대우아파트 정문(150, 1/18)-香爐(314.8, 0.8/18.8)-자라우고개 도로(150, 0.7/19.5)-171.6(1.6/21.1)-돌고개 도로(90, 1.2/22.3)를 지나 춘천시 삼천동 의암호 중도를 바라보는 봉황대(90)를 내려가 의암호변(0.3/22.6)에서 끝나는 약22.6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춘천 봉의산(별도 산행)

봉의산(鳳儀山)

높이는 301.5m이다. 춘천시의 상징이자 진산(鎭山)으로, 시가지 북쪽에 자리잡고 있다. 상서로운 봉황(鳳凰)이 나래를 펴고 위의(威儀)를 갖춘 모습이라 하여 봉의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산 밑의 죽림동(竹林洞)은 일제강점기 때 이름은 대화정 이정목(大和町二丁目)인데, 1946년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정(町)을 동(洞)으로 고칠 때 봉황새는 대나무 열매를 먹고 산다 하여 대숲(죽림)이 있어야 한다는 뜻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정상부에는 봉수대가 있고 8부 능선에 산의 가파른 지형을 이용하여 축성한 봉의산성(강원기념물 26)이 있는데, 고려시대에 축성하였으며 크기는 길이 1,241.5m, 높이 5∼6m이다. 북쪽 산마루에는 소양강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소양정(昭陽亭:강원문화재자료 1)이 있는데, 여러 사료로 추측해볼 때 삼국시대부터 약 1,500년간 존재해온 한국 최고(最古)의 정자라고 할 수 있다. 그밖에 산중턱 해발고도 150m 동쪽 기슭에는 경사면을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파서 만든 석기시대의 동굴유적 혈거유지(穴居遺址:강원기념물 1)가 있다. 춘천분지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으므로 조망이 좋고 정상 부근에는 체력단련 시설이 있어 시민들의 휴식처로 인기있다.[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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