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의왕 태봉산, 응달산, 우담산, 바라산
1. 산행지: 태봉산(173.2m), 응달산(△325.2m), 우담산(발화산, 424.2m), 바라산(427.5m)
2. 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의왕시 학의동
3. 일시: 2024년 7월 13일(토)
4. 날씨: 바람한 점 없는 무덥고 습한 날씨
5. 누구랑: 나 홀로
6. 탐방거리및 소요시간: 11.25km/ 5시간 30분
7. 들머리/ 날머리:
판교퍼스트힐푸르지오1단지버스정류장/ 의왕해링턴플레이스5단지 버스정류장
8. 탐방코스: 판교퍼스트힐푸르지오1단지버스정류장→생태계연결통로 앞→태봉산 왕복→남서울파크힐 입구→철탑→325.2삼각점봉→262.8 다음 지도상 응달산 정상→판교몽→철책 옆길→발화산/ 국사봉 갈림길→우담산→철탑→바라재→바라산→고분재→바라산휴양림→해링턴플레이스5단지버스정류장
9. 특징:
바라산
백운산(567m)과 광교산(光橋山:582m)으로 능선이 이어져 있다. 산행은 바라산만 등산하는 코스와 백운산과 바라산을 연결하는 코스가 있다. 바라산을 등산하는 코스는 고기리에서 시작한다. 2.5㎞ 오르면 관음사가 나오고 오른쪽 위로 1㎞ 정도 가면 고분재에 이른다. 고분재에서 북쪽 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른 뒤 바라산재를 거쳐 학의리로 하산한다. 8.4㎞ 거리로, 3시간 정도 소요된다. 백운산을 거쳐 종주하는 코스는 고천리에서 시작하여 백운사를 지나 오른쪽으로 능선을 타고 백운산 정상에 오른다. 이곳에서 북서쪽 능선을 타고 2㎞ 내려가면 고분재에 이르고, 바라산 정상을 거쳐 학의리로 하산한다. 14.7㎞로,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하산 지점인 학의리에 1953년 인공으로 만들어진 백운호수가 있으며 유원지로 조성되어 있다.
우리산줄기이야기
관악지맥
관악지맥은 한남정맥 백운산(566m)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바래산(427m) 학현(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국사봉(542m) 청계산(615m) 매봉(369m) 관악산(632m)을 넘어 남부순환도로에 내려서부터는 도심지로 까치산그린공원 국립묘지 뒷산인 서달산(176m) 신길동 서울지방병무청 문래역을 지나 안양천의 동쪽 끝에 이르는 도상거리 34.8km 되는 산줄기이다
혹자는 관악산 정상을 내려서서 남태령과 우면산을 거쳐 탄천의 서쪽 끝으로 가기도 하지만 이는 각자의 몫이고 신 산경표 (박성태저) 북악산 인왕산을 바라보면서 안양천의 동쪽 끝으로 가는 산줄기를 따르고 있다.[출처/ 인터넷]
산행후기
오늘 코스 중 태봉산과 응달산은 미답지이고, 우담산과 바라산은 오래 전 사당역에서 버스를 타고 경기대학교 앞에 내려서 광교산→백운산→바라산→우담산→국사봉→청계산 종주를 바라산 아래 365계단 만들고 있을 때 2번 쯤 종주 한 기억이 난다. 하지만 오랜만이라 그런지 모두가 새로웠다. 먼저 판교의 태봉산이라 하면 23년도 12월에 둔지봉, 대지산, 진대산을 탐방하면서 태봉산(318m)를 탐방하였지만 오늘은 내가 가지고 다니는 구) 오룩스지도에 표시된 대장동에 위치한 173.2m의 태봉산을 탐방하였는데 이 곳 태봉산은 정상까지 모두 임도로 되어 있었으며 정상에는 병조판서를 지낸 분의 가족묘지가 있었다. 그리고 응달산은 실제 325.2삼각점봉이 정상으로 표시되어야 하지만, 실제 다음 지도와 현지에 표시되어 있는 이정판은 정상에서 내려가다가 밋밋한 지점인 262.8m를 정상으로 가리키고 있었다. 우담산은 그 옛날 내가 탐방하였을 때에는 그냥 우담산으로만 표시되어 있었지만, 최근에는 정상에만 일부 산악회에서 만들어 놓은 표시판에 우담산(발화산)으로 표시되어 있을 뿐, 현지의 이정판에는 발화산으로만 표시되어 있었다. 이렇게 하여 미답지인 응달산과 태봉산 그리고 오랜만에 다시 찾은 우담산과 바라산 모두 멋지게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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