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안동 예끼마을, 선성수상길, 선성현문화단지, 선성산성

꼴통 도요새 2024. 9. 24. 04:14

안동 예끼마을, 선성수상길, 선성현문화단지, 선성산성

[선성산성, 선성수상길]

1. 탐방지: 예끼마을, 선성수상길, 선성현문화단지, 선성산성

2. 위치: 경북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3. 일시: 2024년 9월 21일(토)

4. 날씨: 비

5. 누구랑: 강일형님과

6. 탐방거리 및 소요시간: 4시간

7. 들머리/ 날머리: 선성수상길 주차장[출발/ 도착]

8. 탐방코스: 선성수상길 주차장→예끼마을 왕복→선성현문화단지 + 선상산성 왕복→선성수상길 전망대까지 왕복

9. 특징:

예끼마을

예끼 마을의 여름날은 옥빛 도포를 입은 선비처럼 멋스럽고 느긋함이 느껴지는 마을로 알록달록한 벽화로 꾸민 골목길, 지역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달콤한 잠을 보장하는 한옥체험관까지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옛 건물을 갤러리, 한옥 카페, 인포메이션 센터로 꾸미고 마을 곳곳에 예술적인 손길을 더해 ‘예(藝)끼 마을’로 부른다. 한옥체험관이 들어서고 최근에는 선성현문화단지까지 문을 열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예끼 마을의 가장 큰 즐거움은 호수 위를 걷는 선성수상길이다. 선성수상길은 푸른 호수 위에 그림 같은 산책로가 놓여 있으며, 푸른 하늘과 더없이 어울리는 여름 풍경을 연출한다.

선성현문화단지

2017년에 준공된 선성현문화단지한옥체험관은 경북 3대 문화권(안동의 유교, 고령의 가야, 경주의 신라) 사업의 일환으로 선성현 옛 관아를 복원해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한옥 숙박 체험시설이다. 한옥의 전통성을 계승하기 위해 기둥, 보, 서까래 등 대부분의 목재는 엄선된 국내산 소나무를 사용하였고, 내부는 현대식으로 건축해 한옥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면서도 한옥의 풍류와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숙박을 할 수 있는 한옥체험관 6동과 세미나실, 식당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객실 요금은 면적별, 취사 여부에 따라 다르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1km 거리에는 안동선비순례길로 이어지는 안동호 선성수상길이 있고 인근에는 예끼마을과 한국국학진흥원, 예안향교, 산림과학박물관, 도산서원 등이 있어 휴양과 힐링이 가능한 한옥 숙박체험시설이다.

선성수상길

안동호의 절경과 다양한 유교문화 유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탐방로이다.

길이 91km, 9개 코스가 있으며 코스 내에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선성 수상길"은 신기하면서도 흥미롭다. 순례길 주변으로 도산서원과 이육사문학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천천히 걸으며 힐링 관광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출처/ 인터넷 발췌]

탐방후기

오늘은 처음 계획은 경북 김천의 미답지 중의 하나인 오지 산들을 탐방하려고 계획하였으나, 많은 비 소식이 있어 탐방지를 바꾸어 우산을 쓰고 탐방할 수 있는 둘레길을 검색하다가 경북 안동의 관광지 중의 하나인 선성수상길을 선택하였다. 전국이 비소식이 있어 사람들이 없을거라 생각하였으나, 탐방이 끝날 무렵 여러 대의 승용차와 관관버스들이 주차되어 있었다. 우리는 먼저 선성수상길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예끼마을 한바퀴, 선성문화단지와 선성산성 한바퀴, 그리고 선성수상길 전망대가 있는 곳까지 한바퀴를 돌고 탐방을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