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어머님과의 하루

꼴통 도요새 2012. 6. 11. 11:09

꿈에 그리던 자동차와 어머님과의 하루

2012년 6월10일

이번 주 산행 계획은 경북 군위군의 아미산으로 정하고, 오후엔 충주에서 서점을 운영하던 친구 승훈이가 경북 안동에 피자가게를 운영한다고 하였는데.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해서 그 곳을 방문하고, 그리고 일요일은 충북 괴산군의 희양산을 산행하고 일찍 귀가 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다. 그래서 토요일 새벽 4시에 일어나, 라면 하나를 끓여 먹고, 차를 가지고 새벽 4시반에 집을 나서 오전 8시경 경북 군위군의 아미산 입구에 도착하였는데, 그 곳에 내가 꿈에 그리던 자동차 한대를 발견하여 너무나 기쁘서 자동차 주인과 잠시 차량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고, 4시간의 아미산 산행을 마치고 친구네 피자가게를 가던 중, 금성산과 비봉산의 안내표지판의 유혹에 못이겨 다시 5시간 반의 오후 산행으로 계획을 바꾸었다. 지난 주말 이틀 동안 21시간의 산행과 6월6일 현충일의 봉미산 4시간의 산행, 그리고 토요일의 아미산+금성산+비봉산의 약 10시간 산행이 무리 였는지, 약간의 무픕 통증이 왔다. 그래서 친구와의 만남과 희양산 산행을 취소하고, 일요일은 하루 종일 어머님과의 신간을 보내기로 결정하고 저녁늦게 집으로 돌아 왔다. 그리고 일요일 아침부터 어머니과의 휴일을 달콤하게 보냈다.

 

 

 

 

이렇게 움직이는 집을 꾸미는데, 차량 가격을 제외하고 500만원의 비용이 들었단다.

 

자전거 앞바퀴 부근 빨간 호스는 샤워기기

이 곳(경북 군위)이 고향이고, 현재 사는 곳이 강원도 인데, 아버님 산소의 벌초를 하기 위하여 금요일 저녁에 혼자와서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벌초하러 가기 위하여 짐꾸리는 모습.

 

휴일 아침 일찍인지라, 문을 연 곳이 없어서 이 수역 사거리 포장마차에서 ~~~

 

울 아파트 앞 화단에서~~~

 

어머님과 누님과 함께 맛난 국수를 ~~~

군대 가기전 길훈이가 지혜생일 선물로 사준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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