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대로
핑계
꼴통 도요새
어쩌면
나는 어리석고 둔해서
힘들고 험한 산속을
혼자 헤매고 다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나 온 날들
되돌아보아도
잘 못했다고
후회 한 적 없으니
나는 그것으로 만족한다.
이런 핑계로
나는 내일 또 산으로~~~
도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