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개 모임
남대분 시장 + 사당동 이수역
3013년 3월 13일 저녁
갑자기 6시30분 회현역 5번출구에서 벙개모임이란 문자를 받고 시간에 맞춰 나갔다.
보통 5~6명이 만나는데 벙개라 그런지 3명(이경훈, 유건하, 나)만 참석.
이 모임의 특징은 그냥 만나서 맛있는 음식 먹으며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전국의 맛난 음식점과 음식들 이야기만 하는 모임이다.
맛난 음식의 3가지 조건.
첫째: 맛있어야 하고
둘째: 푸짐해야 하고
셋째: 저렴해야 한다.
1차
남대분 시장
남대문 시장에서 2차를 찾아서 가는데, 1차를 닭으로 했으니, 2차도 닭으로 해야 한다면서 ~~~
불경기 탓인지 남대문 시장도 한산하다.
나를 찾는 건하
2차
남대문 시장내
진보당의 아지터인가? 노회X, 심상X ......등 눈에 익은 이름들이 ~~~
이곳도 나름대로 저렴한 가격
닭 무침
빈대떡
제육 무침
물 냉면
회현역 5번 출구에서 남대문 시장 입구의 호떡집:
TV에 방송이 되었는지 조금 전에는 10m이상 줄을 서 있더니, 조금 늦은 시간이라 한산함.
야채 호떡 포장
3차
사당동 이수역 부근
특징:
첫째: 안주는 외부에서 가져와도 무방하고
둘째: 전 세계의 각종 맥주들이 한자리에
셋째: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단점: 젊은이들로 가득
남대문 시장표 잡채 호떡과 외부에서 가지고 간 포테이토를 안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