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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405

태화산

태화산[太華山] 1,027m: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충북 단양군 영춘면 상리.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능선 끝에는 U자형으로 곡류하는 남한강이 흐르고 영월읍을 두루 보기좋은 위치에 성터가 남아 있다. 이것이 태화산성인데, 고구려시대의 토성으로 간혹 기와파편이 발견되기도 한다.서쪽을 제외한 삼면이 남한강으로 에워싸여 주능선에서 조망되는 강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태화산은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으로 남한강이 산자락을 휘감아 흐르고, 4억년의 신비를 지닌 고씨동굴(천년기념물 제219호)을 품에 안고 있으며, 부드러운 능선길은 사계절 변화무쌍한 비경을 보여 준다. 겨우살이 태화산에서 본 영월시내의 전경 고씨굴 51

강원도 2011.12.12

가리왕산

가리왕산[加里旺山] 1,562m: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평창군 진부면. 가리왕산은 산이 높고 웅장하고, 능선이 끝없이 펼쳐진 초원지대로 육중하고 당당하며 자작나무와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가리왕산에는 8개의 명승이 있는데, 맑은날 동해가 보인다는 가리왕산 상봉의 망운대, 백발암, 장자탄, 용굴계곡, 비룡종유굴...... 등이 그것이다.상봉 망운대에 서면 오대산, 두타산, 태백산, 소백산, 치악산, 등의 명산들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진다. 원조 심마니 길 천일굴[千日窟]: 이 굴은 1,000일 동안 말을 삼가고, 좌선기도 하면 득도 할 수 있다는 수행길지로서 옛날 많은 구도자가 찾아 왔다하며 최근 90년대 초에 30대의 젊은 여인이 이곳에서 3년 수도후 떠났다 한다. 옛날 화전민들이 살았던 집터 어은..

강원도 2011.12.07

즐기자! 자연의 아름다움을...(민둥산)

즐기자! 자연의 아름다움을~(민둥산) 민둥산 억새가 많고 나무가 없는것은 예전에 산나물이 많이 나라고 매년 한번씩 불을 질러 왔기 때문이라 한다. 경사도가 완만하고 부드러워 가족산행으로도 적합하며, 기차를 이용하여 민둥산역에서 걸어서 산행이 가능하다. 억새꽃은 매년 10월중순에서 11월초까지가 적기이다. 북쪽에는 화암국민관광지가 조성되어 있고, 동북쪽에 있는 기암괴석의 절경은 금강산 축소판이라하여 소금강이라 불리워 진다. 민둥산에서 바라 본 증산면(민둥산역) 46

강원도 2011.12.05

민둥산

몸살을 앓고 있는 민둥산 나무 강원도 정선군 남면, 동면.[2011.12.03 자료] 민둥산 정상에는 나무 한그루 없는 억새산이다. 수십만평에 달하는 주능선일원이 온통 억새밭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괴로워 하는 모습의 나무들 비탈길에서 부러져 나의 길을 막고 있는 나무 무게의 고통에 못이겨 괴로워 하는 나무 휘어지고, 넘어지고, 부러지고 난장판 부러져 몸둥아리가 두 동강눈의 무게를 못이겨 휘어져서 쉼터를 덮고 있는 나무 부러져서 나를 못가도록 등산로를 막고 ~~~ 민둥산 중턱에서 본 증산면(민둥산역) 45

강원도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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