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김삿갓 유적이 살아 숨 쉬는 마대산을 바라보며 걷는 곰봉

꼴통 도요새 2014. 6. 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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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 유적이 살아 숨 쉬는 마대산을 바라보며 걷는 곰봉

1. 산행지: 곰봉

2. 위치: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와석리, 미사리

3. 일시: 2014년 6월 1일(일)

4. 날씨: 맑고 연무가 짙은 찜통 더위

5. 누구랑: 나 홀로

6. 소요시간: 4시간 20분

7. 난이도: 중급

8. 들머리/ 날머리: 민화 박물관 주차장(원점회귀)

9. 산행 코스: 조선 민화 박물관->암릉 구간->입석->곰봉->곰봉, 어래산 삼거리->김삿갓문학관 주차장->김삿갓교->조선 민화 박물관

10. 특징: 곰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곰봉이라 한다는 곰봉은 영월군 하동면 와석리 김삿갓 계곡과 미사리 사이에 위치한 산으로서 수백년 된 아름드리 노송들이 많으며 태고의 자연미를 갖춘 산으로서, 예전에 이곳에는 산나물, 석이버섯과 더덕천지 이었다고는 하나 지금은 그 동안 많은 산행객들의 무분별한 채취로 지금은 모두 씨가 말라 있는 상태라 한다.

산행코스로는 일반적으로 김삿갓 문학관 주차장에서 올라 조선 민화 박물관으로 하산하거나, 조선민화 박물관에서 올라 김삿갓 문학관 주차장으로 하산을 한다.

 

김삿갓: 조선 순조11년(1807) 안동 김씨 김안근의 세 아들 중 둘째로 태어났다 20세 때 과거에 급제를 하였으나, 조부를 비판하는 글로 장원 급제 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충격을 받아 병연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집을 떠난다. 22세에 영월의 집을 나서 삿갓을 쓴 채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많은 시를 남긴다. 서민들의 밑바닥을 누비면서 그 실상을 시로 담아 서민문학의 새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현재 묘역 주변은 장승과 솟대, 돌탑, 김병연의 시비...등으로 조성되어 있어 볼거리가 많다.

 

 

 

조선민화박물관앞 주차

또는 영월에서 김삿갓 유적지까지 다니는 버스 이용 (1일 6회 정도)

 

들머리

 

 

 

 

 

 

 

 

 

암릉구간

 

 

 

연속되는 암릉구간

 

 

 

 

 

 

 

 

 

 

 

김삿갓 문학관 주차장

 

 

 

김삿갓 유적이 살아 숨 쉬는 마대산

 

 

 

 

 

 

 

 

 

 

 

밧줄 구간

 

 

 

 

 

 

 

 

 

 

 

 

 

 

 

 

 

 

 

정상

 

곰의 형상을 닮았다 하여 곰봉

 

 

 

 

 

하산 길 밧줄 구간

 

 

 

 

 

곰봉, 어래산 삼거리 쉼터

 

 

 

 

 

 

 

 

 

곡골, 김삿갓 문학관 삼거리

 

 

 

 

 

김삿갓 문학관 주차장

 

 

 

 

 

 

 

 

 

김삿갓 문학관 및 마대산 가는 길

 

김삿갓 문학관 주차장 <--- 거리 약 2Km --->조선민화 박물관 주차장

 

김삿갓교

 

간식 산딸기

↓ 조선민화 박물관 주차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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