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려7현들이 충절을 지킨산 백이산

꼴통 도요새 2014. 6. 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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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7현들의 충절을 지킨 산 백이산

1. 산행지: 백이산(伯夷山971.5m), 수양산

2. 위치: 강원도 정선군 남면

3. 일시: 2014년 6월 14일(토)

4. 날씨: 맑고 바람 없는 더위

5. 누구랑: 나 홀로

6. 소요시간: 4시간(일반적으로 5시간 소요 예상)

7. 난이도: 중/ 상급 (위험 구간과 흐린 산행로 때문에 중/상급으로 표기)

8. 들머리/ 날머리: 선평역(원점회귀)

9. 산행코스: 선평역->역뒤 능선->천정바위->위험 절벽->감투봉->안부삼거리->정상->안부삼거리->안부->신절->잠수교->국도->철길옆->철길->선평역

10. 특징

선평역 서쪽에 병풍을 두른 듯 솟은 산으로써, 일명수양산이라고도 하며, 고려의 7현 충신들이 고사리를 캐 먹으며 충절을 지킨 산이기도 하고, 충의의 대명사격인 백의숙제의 이름을 딴 산이기도 하다, 옛날 천지가 창조되고 난 후 세상에 홍수가 나서 모두 물에 잠기고 오직 이 산만이 꼭대기가 감투만큼 물위에 솟아 있다고 하여 감투봉이라 하였으며, 홍수 후 이 산 꼭대기에 뱃조각이 걸려 있었다고 하여 배이산이라 불렀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그것이 와전되어 백이산이라 불렀으며, 고려의 칠현들의 한을 달랜 산으로 정선 아리랑이 발생된 산이다

동강 방면 곰봉의 주능선에서 북동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이 동남천에 막혀 더 나아가지 못하고 솟은 산이고,

사북 쪽에서 흘러온 동남천은 정선군 남면 무릉리(증산) - 문곡리(별어곡) - 유평리 -낙동리(선평)를 거쳐

정선읍 가수리에서 조양강과 합류하여 동강을 이룬다. 두위봉, 노목산, 죽렴산, 민둥산, 지억산, 백이산, 계봉, 천마산, 곰봉 등에서 발원한 계류가 모여 수량이 풍부한 동남천은 하류 쪽 낙동리와 가수리 사이의 경관이 가장 빼어나다.

 

산행기점: 선평역, 낙동2리 개미들 마을, 양지마을 광덕리등이 있으나, 광덕리와 양지마을이 도로 포장 공사 중으로 출입이 통제되어 신평역에서 시작하여 양지마을로 하산하였다

(기차 증산에서 하루 4회 운행하는 정선선에 선평역이 있다)

 

들머리는 신평역과 양지마을, 안내도는 낙동2리 개미들 마을에 위치

 

낙동2리 개미들 마을앞(들머리 없다)

 

선평역앞 주차 가능

(기차 통과 하지만, 이용자가 없어 역에는 아무도 없다)

 

역에서 30~50m 지점 좌측으로 진입

 

들머리

 

에휴 들머리 보니까, 오늘도 고생 좀 하게 생겼다,

뱀도 조심해야 겠네!

 

 

 

 

 

 

 

 

 

 

 

선평역 마을 주변 조망

 

 

 

 

 

산행로 흐림

 

양지마을 방향 조망

 

 

 

산행로 흐리고 위험 구간 시작

 

비 온 후이기 때문에 습기 때문에 미끄럼 주의

 

급경사

 

쉼터

 

급경사

 

급경사

 

위험 구간 급경사

 

위험 구간 급경사

 

미끄럼 주의

 

 

 

 

 

 

 

위험 구간 급경사

 

 

 

 

 

 

 

 

 

 

 

 

 

 

 

 

 

 

 

위험 구간 급경사

 

 

 

 

 

 

 

 

 

 

 

 

 

 

 

 

 

정상에서의조망

 

 

 

 

 

 

 

하산(양지마을 방향)

 

안부

 

위험 구간 급경사

 

 

 

 

 

 

 

 

 

 

 

 

 

가시덩굴

 

 

 

 

 

 

 

 

 

 

 

 

 

우측 지름길 선택

 

철길 위험 구간

 

철길 위험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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