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문래산. 자후산. 위령산
1. 산행지: 문래산(1,081.5m), 자후산(904m), 위령산(位嶺山, 887.8m)
2. 위치: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3. 일시: 2017년 1월 14일(토)
4. 날씨: 맑고 강한 찬바람
5. 누구랑: 나 홀로
6. 소요시간: 7시간 20분(낚시 구경 포함)
7. 난이도: 상급
8. 들머리/ 날머리: 문래 보건소(원점회귀)
9. 산행코스 : 문래 보건소~문래리 BUS정류장~문래교~비닐하우스~계곡 갈림길~문래산정상~자후산 정상~3시 방향 70m 정도에서 좌측으로 급회전~위령산 정상~잠수교~용산리BUS정류장~문래2리~문래보건소
10. 특징:
문래산, 자후산, 위령산
금대봉에서 북으로 뻗은 지맥과 남한강 원류가 되는 금대봉 검용소에서 발원한 골지천이 사이좋게 북으로 흐르며 태백 삼척 땅을 적시고 정선 군계에 이르러 문래산(1081.5m), 자후산(904m)을 일군 뒤 골지천에 막혀 마지막 힘을 모아 하늘을 찌를 듯이 암봉으로 솟은 산이 위령산(887.8m)이다. 삿갓모양으로 특이하게 생겨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이산은 이름도 여러 가지다. 신령스럽다고 위령산, 밑에서 소리를 지르면 메아리친다하여 우렁, 또는 유령산 이라고도 부르는데 정상에서의 조망은 주변 고양산, 반론산, 각희산, 단봉산...등과 용산리, 문래리등 하장 지역을 두루 볼 수 있는 멋진 산이다. 또한 용이 승천했다고 전해지는 자후산(885m)은 정상이 워낙 평평한 부분에 있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기 쉽고 조망이 없다. 자후산 정상에서 위령산으로 가는 길은 각별히 주의 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백두대덕문래단맥의 산줄기를 따라 단봉산 방향으로 가게 된다.
산줄기이야기
백두대덕문래단맥
백두대덕지맥 각희단맥을 분기한후 대체적으로 분기하여 북쪽으로 흐르다 급하게 유턴하여 대체적으로 서진하는 등고선상1090봉에서 북동쪽으로 분기하여 문래산(1081.5, 1.5)-자후산(904, 3/4.5)-863봉-884.9봉(3.1/7.6)-단봉산(670, 2.1/9.7)-소특재(570)-638.3봉-가랭이산(574, 2.5/12.2)을 지나 9번군도를 넘어 정선군 임계면 봉산리 골지천변(470, 0.4/12.6)에서 끝나는 약12.6km의 산줄기를 말한다(출처: 산경표따르기)
주의 사항
본 코스는 일반인들의 출입이 거의 없어 모든 구간의 산행로가 흐린 관계로 대부분의 구간을 주의 하여야 합니다
행여 제가 부착해 놓은 표시기와 산행기가 후답자분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몇가지 부탁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 문래산 들머리 갈림길에서 비가 오거나 노면이 미끄럽다고 판단이 되면 제가 간 우측 길은 출입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자후산 정상에서 위령산 가는 길은 산행로가 선명한 곳으로 가시면 안 되오니 각별히 주의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백두대덕문래단맥의 산줄기를 따라 단봉산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셋째. 위령산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이 낭떨어지여서 제가 달아 놓은 밧줄이 약하므로 확인 하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넷째. 마지막 비석이 있는 곳에서 산행로가 흐려 잡목과 가시덩굴이므로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문래산 들머리 갈림길에서 비가 오거나 노면이 미끄럽다고 판단이 되면 제가 간 우측 길은 출입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후산 정상에서 위령산 가는 길은 산행로가 선명한 곳으로 가시면 안 되오니 각별히 주의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백두대덕문래단맥의 산줄기를 따라 단봉산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위령산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이 낭떨어지여서 제가 달아 놓은 밧줄이 약하므로 확인 하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비석이 있는 곳에서 산행로가 흐려 잡목과 가시덩굴이므로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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