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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꼴통 도요새 2017. 5. 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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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분류: 척추동물 > 포유강 > 말목 > 말과

원산지: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유럽, 북아메리카 (미국)

크기: 1.4m ~ 1.5m

무게: 350kg ~ 400kg

식성: 초식

 

말과(Equidae)에 속하며 아프리카들당나귀(Equus asinus)의 자손으로서, BC 4000년부터 짐나르는 데 이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깨까지의 키가 평균 102쯤 되나 품종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시칠리아 당나귀는 61에 불과하지만 마조르카의 큰 당나귀는 약 158, 미국 당나귀는 168나 된다. 몸빛깔도 다양해서 흰색·회색·검정색 등이 있으며, 보통 갈기에서 꼬리까지 검은 줄무늬가 하나 있고 어깨에는 옆으로 줄무늬가 하나 있다. 갈기는 짧고 곧추 서 있으며, 끝에만 긴 털이 난 꼬리는 말보다 소에 가깝다. 귀는 매우 길고 기부와 끝부분이 검다. 말보다 느리지만 잘 넘어지지 않아 거친 지형에서도 무거운 짐을 나를 수 있다. 노새는 수탕나귀와 암말의 교배로 생긴 잡종이다(노새).

 

영어에서는 당나귀를 뜻하는 'donkey''burro'가 섞여 쓰이고 있는데, 'burro'는 스페인어로 당나귀를 뜻하며 미국 남서부에서 작은 당나귀를 가리키는 말로 널리 쓰인다. 세계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는 야생당나귀는 도망치거나 방치된 당나귀의 후손이다. 학자들은 미국 서부에서 큰 개체군을 이룬 야생 당나귀들이 혹독한 서식처에서 제한된 먹이를 두고 벌어지는 경쟁을 통해 사막큰뿔양을 멸종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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