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늦털매미

꼴통 도요새 2017. 8. 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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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털매미

매미목[同翅目] 매미과의 곤충.

 

학명: Suisha coreana

: 동물

: 절지동물

: 곤충강

 

생활양식: 가을철에 주로 활동하며 몇 시간이나 쉬지 않고 울음소리를 계속 냄

크기: 몸길이-22mm, 앞날개 길이-31mm, 뒷날개 길이-17mm

몸의 빛깔: 몸빛깔-어두운 초록색을 띤 탁한 황갈색, 몸의 아랫면-연한 노란빛을 띤 회색

서식장소: 벌판이나 인가 근처, 높은 산

분포지역: 한국·일본·타이완·말레이반도

 

몸길이 약 22mm이고, 앞날개의 길이 약 31mm, 뒷날개의 길이 약 17mm이다. 몸빛깔은 어두운 초록색을 띤 탁한 황갈색이고, 몸의 아랫면은 연한 노란빛을 띤 회색이다. 몸은 털매미에 비해 두껍고 둥글다. 표면에 긴 털이 촘촘히 나 있으므로 나무에 앉았을 때는 매미의 윤곽이 희미하게 보여 나무혹으로 착각할 수 있다.

 

겹눈 사이에 물결 모양의 무늬 3개가 가로로 줄지어 있으며 그 중 1개는 아래쪽으로 구부러져 있다. 가운뎃가슴등에는 초록색 무늬가 있다. 앞날개에는 갈색 무늬가 있고 뒷날개의 바깥 가장자리는 투명하다. 뒷날개의 안쪽이 오렌지색이며 바깥쪽이 어두운 갈색인 점이 털매미와 다르다. 다리는 노란빛을 띠고 넓적다리마디와 종아리마디의 끝 부분에 검은색 반점이 있으며 발목마디는 회색빛을 띤 어두운 갈색이다.

 

벌판이나 인가 근처에도 많으며 높은 산에서도 볼 수 있다. 주로 졸참나무숲에서 많이 산다. 8월 말 이후에 주로 활동한다. 암수 모두 성질이 민감한 편으로 울고 있는 수컷에 접근하면 발견 전에 울음을 그치는 경우가 많다. 산란은 털매미와 같이 마른 가지에 하는데, 졸참나무 윗면에 튀어나온 마른 가지 중에서 지름 1cm 전후의 작은 가지를 택한다.

 

털매미와 크기와 모양이 비슷하나 활동시기에 있어 털매미가 7월부터인 반면 가을철이나 되어야 한다. 울음소리는 털매미와 비슷하나 약간 낮으며 금속성 소리가 강하고 단절된 소리를 반복한다. 몇 시간이나 쉬지 않고 울음소리를 계속 내는 점도 털매미와 같다. 한국·일본·타이완·말레이반도 등지에 분포한다.[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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