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대바위산, 덫터봉, 응봉산

인제 대바위산, 덫터봉, 응봉산

 

1. 산행지: 대바위산(대암산, 1091.4m), 덫터봉(1036m), 응봉산(매봉산, 979m)

2. 위치: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남면

3. 일시: 2017년 10월 22일(일)

4. 날씨: 맑은 후 강한 바람과 안개비

5. 누구랑: 신경수선배님과 강일님

6. 소요시간: 6시간 [약 8.3km]

7. 들머리/ 날머리: 군부대/ 왜골

8. 산행코스: 간이주차장~군부대~헬기장~대바위산~유해발굴지~덫터봉~매봉재(정자)~삼거리 갈림길~응봉산 왕복~임도~왜골

9. 특징:

대바위산, 덫터봉, 응봉산

대바위산은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과 남면에 걸쳐 있는 1,091m의 오지의 산이며, 일명 대암산으로도 부르고 있다. 대바위 산에서 매봉재로 가는 길목에 평탄한 봉우리에 일부 산악회에서 부착해 놓은 덫터봉 1,037m의 표시기가 있으며, 매봉재를 넘어 응봉산으로 가는 산줄기 10,8km를 대바위 단맥이라 부르며 응봉산은 일명 매봉산이라고도 부른다. 대부분 정상에서의 조망도 없고 오지의 산들이라 전문 산꾼들 아니면 찾는 사람들도 없는 듯 보였다. 어느 카페 글에 의하면 우리나라에는 응봉산=매봉=매봉산이 약 400개에 이른다고 한다.

10. 산행 후기:

지난 주

오랜만에 신경수선배님, 강일형님과 함께 산행을 하였다. 모두 각자 시간과 스타일이 달라 대부분 홀로 산행 하는데, 오늘은 속리산 홀대모 모임이 있는 날이지만, 홀대모 모임을 마다하고 우리 셋은 함께 산행을 즐겼다.  토요일 신경수선배님은 피래단맥을 탐방하시고 강일님과 나는 두리봉, 만덕봉, 마갈산 산행을 하였는데, 우리는 산행을 마치고 신경수선배님께서 하시는 피래단맥 날머리인 안인지리 괘방산 입구에서 모시고 와 셋은 만나자마자 재미있는  산 이야기와 더불어 맛있는 술과 안주로 간단히 1차를 하고, 2차는 맥주와 안주를 사가지고 모처럼 셋이서 각자  이스타일이 다름 산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모텔에서 늦은 시간까지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우리산줄기이야기

홍천북가마대바위단맥

홍천기맥 가마봉어깨에서 북동방향으로 분기하여 가마봉 446번지방도로 바둑재(를 지나 등고선상1030봉어깨에서 동쪽으로 분기하여 대바위산(1091.4, 1.5)-755.4봉(4/5.5)-31번국도 오미치(1.9/7.4)동홍천~양양간고속도로예정지를 지나 인제군 상남면 상남리 방내천이 내림천을 만나는 곳(3.4/10.8) 미산3교에서 끝나는 약10.8km의 산줄기를 말한다(출처: 산경표따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