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지도

논산 남당산, 작봉산, 깃대봉, 까치봉, 통박산

꼴통 도요새 2018. 12. 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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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남당산, 작봉산, 깃대봉, 까치봉, 통박산

 

1. 산행지: 남당산(444m), 작봉산(鵲峰山, 419.6m), 깃대봉(395m), 까치봉(456m), 통박산(302.3m)

2. 위치: 충남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6. 소요시간: 5시간 30

7. 들머리/ 날머리: 쌍계사(주차장)/ 원점회귀

8. 산행코스: 쌍계사(주차장)절터(370m)남당산 왕복절개지작봉산(불명산)무명봉깃대봉까치봉(기맥 길 이탈)삼재통박산중산리양촌리(저자거리)쌍계사 안내판쌍계사(주차장)

9. 특징:

작봉산
쌍계사(雙溪寺) 중건비에 따르면 “절 남쪽의 작봉산과 남당산은 동서로 이어져 충남과 전북의 경계를 이루는데, 작봉산 자락의 북쪽에 전망이 트인 넓은 대지가 형성되었고 그곳에 쌍계사가 위치한다. 따라서 쌍계사는 작봉산의 북쪽 기슭에 북향으로 배치되어 있다”고 기록되었다. 그러나 조선 문헌에는 “쌍계사가 불명산에 있다(雙溪寺 在佛明山)”고 기록되어 있어 작봉산의 옛 지명이 불명산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자연환경]
작봉산은 높이 419.6m이며, 장성천과 승치곡천의 발원지가 되며, 동쪽 능선은 남당산에, 서쪽 능선은 까치봉에 연결된다. 기반암은 옥천층군문주리층으로 주로 편암이 분포하고 있다. 작봉산의 북서쪽에 석회암이 협재되어 있다. 하천변의 토양은 수암통으로 배수가 양호하고 표토층은 갈색 내지 짙은 갈색의 사양토이고 심층은 옅은 황갈색 내지 옅은 갈색으로 역이 많은 사양토 내지 양토로 밭, 임야로 이용된다. 산록은 외산통으로 표토는 갈색 내지 짙은 갈색의 납작한 돌이 있는 토양이고 심층토는 황갈색 내지 짙은 갈색으로 표토층보다 납작한 돌이 더 많은 양토 및 사양토이다.
[현황]
작봉산은 논산시와 완주군,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행정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강이나 산, 능선과 같은 여러 지형경관들은 지방, 지역, 행정구역 등의 경계가 되는데 작봉산 역시 까치봉, 남당산 등과 함께 행정구역의 경계로 이용되고 있다. 산의 주변은 모두 산지로 둘러싸여 있어 넓은 평야를 찾을 수 없으며, 좁은 곡저평야가 산의 남북에 위치해 있다. 곡저평야를 따라 기타 도로와 마을들이 들어서 있다.

작봉산의 북쪽 골짜기에는 고려 초기에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보물 제218호)을 건조한 혜명(慧明)이 창건한 쌍계사가 위치해 있으며, 쌍계사의 경내에는 보물 제408호로 지정된 쌍계사 대웅전과 중건비(重建碑)와 9기(基)의 부도(浮屠) 등이 있다.

통박산

[자연환경]
고생대 오도비스기에서 캄브리아기 사이에 형성된 옥천층군문주리층에 해당하며, 주로 흑운모편암과 견운모편암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통박산의 능선은 북서~남 방향의 산지이며, 남쪽으로 삼재와 까치봉에 이어지며 북서쪽으로 능선이 이어지고 있다. 높이 303.8m이며, 동쪽과 서쪽은 곡저충적평야로 이루어져 있고, 서쪽에 왕암천, 동쪽에 중산천이 흐르고 있다.
[현황]
통박산은 논산시 시가지로부터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논산시 가야곡면과 양촌면의 행정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가야곡면 양촌리에 위치해 있는 성삼문 묘소(문화재자료 제81호)의 주산으로 알려져 있다. 동쪽과 서쪽은 곡저평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중산리와 삼전리 등의 마을이 입지하여 있다. 산지 사면말단부에 일부 밭농사가 행해지고 있음과 동시에 곡저평야에서 대체로 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북서쪽에는 왕암저수지가 있다. 서쪽으로 말목재를 통과하는 지방도 643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달리고 있으며, 그 외에 기타 도로가 통박산과 각 마을들을 연결해 주고 있다.[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雙溪寺

쌍계사는 충청남도 논산군 양촌면 중산리 작봉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입니다.

쌍계사는 고려 초기에 창건되었다고 하는데, 쌍계사 중건비문에 의하면 고려 충숙왕 때의 명필 행촌(杏村) 이암(1297~1364)이 발원하여 세워졌다고 하며 또한 목은 이색이 사적기를 지었다고 합니다. 또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어 절의 유래가 오래된 명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쌍계사는 백암이라고도 하였다고 전해오고 있는데 고려 때 건물은 모두 불에 타고 지금 건물들은 조선 영조때 성능(性能)과 극찰(克察) 등이 시주를 얻어 절을 다시 일으켰다고 합니다. 이 사실이 1739(영조 15)에 세운 중건비에 남아 있습니다. 또한 계룡산 갑사에 있는 월인석보 각판이 원래 이곳에서 만들어 보관했던 것이라고 하니 조선 초기 불교문화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산줄기이야기

금남기맥

약 163km 정도의 산줄기

730봉-왕사봉(718, 1.7)-칠백이고지(700, 2.8/4.5)-595봉(2.7/7.2km)-용계재(210, 3.5/10.7)-시루봉(427, 1.8/12.5)-475봉(2.1/14.6)-말골재(210,1/15.6)-남당산(445, 4.8/20.4)-작봉산(418, 2/22.4)-우왕재(270, 1.2/23.6)-까치봉(456, 2.3/25.9)-말목재(210, 1.5/27.4)-옥녀봉(410, 1.5/28.9)-함박봉(402, 1.2/30.1)-소룡고개(310, 1/31.1)-고내곡재(250, 1.8/32.9)-누황고개(290, 2.5/35.4)-천호산(500, 1.5/36.9)-호남고속도로(130, 3.5/40.4)-쑥고개(90, 2.8/43.2)-용화산(342, 2.7/45.9)-다듬재(130,1.5/47.4)-미륵산(430,1.5/48.9)-석불사거리(30,3/51.9)-도마삼거리(2.6, 54.5)-23번국도(3.5.8/58)-황교이구(1.5/59.5)-함라면(3.5/63)-함라산(240, 1.2/64.2)-칠목재(70, 4.1/68.3)-수례재(50, 3.3/71.6)-망해산(228, 2.5/74.1)-축성산(210, 1.5/75.6)-용천산(141, 1.6/77.2)-대명산(130, 3.1/80.3)-다리실재(70, 1.2/81.5)-고봉산(147, 0.8/82.3)-송호리(20, 4.3/86.6)-장군봉(90, 2/88.6)-매미산(1.5/90.1)-마산(2/92.1)-명산사거리(2.3/94.4)-장계산(110-1.6/96)-월명공원입구 흥천사(1.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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