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화 아끼려다 생긴 상처
2019년 3월 24일(일)
몇 년 전 천안 친구가 사준 노스페이스 등산화
그 동안 밑창갈이 5번 해가며 전국을 맘 껏 누비고 다녔는데
이제는 옆부분이 터져 더 이상 밑창갈이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조금만 더 신고 버려야지, 한번만 더 신자고 한 것이 결국 바닥이 다 딸아서 미끄러졌다
오늘만 신고 버려야지라고 한 것이, 주말 경남 사천 계명산
마지막 날머리 산행에서 결국 미끄러져 발목을 삐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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