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고사리

꼴통 도요새 2019. 4. 2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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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오각(烏角), 소각(小角), 고사리근(高沙利根)

 

학명: Pteridium aquilinum var. latiusculum

분포지역; 전국 각지

자생지역;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

번식; 포자·땅속줄기

약효 부위; 뿌리줄기·온포기

생약명; 궐근(蕨根)

: 80~100cm

: 고사릿과

생활사: 여러해살이풀(양치식물)

채취기간: 가을~이듬해 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특징: 차며, 달다.

독성여부: 데친 후 없어진다.

1회 사용량: 뿌리줄기 10~15g

주의사항: 너무 많이 쓰면 몸에 이롭지 못하다.

 

봄철에 어린잎이 돋아나 꼬불꼬불하게 말리고 흰 솜털과 같은 털에 싸여 있다. 잎자루가 길고 곧게 선다. 3회 깃꼴겹잎인데 넓은 달걀 모양의 삼각형으로서 끝이 짧고 뾰족하며 딱딱한 가죽질이다. 앞면은 녹색이나 뒷면은 엷은 녹색이다. 잎맥은 2개씩 2~3회 갈라진다.

포자

5~6월에 포자잎에 갈색의 포자주머니 무리가 달리는데 잎 뒷면의 가장자리에 붙어 서로 이어졌으며 가장자리가 뒤로 말려 포막처럼 포자주머니들을 덮는다. 포막은 투명하고 털이 없다.

 

특징 및 사용 방법

궐채(蕨菜)라고도 한다. 전체에 털이 있으나 비늘조각은 없다. 뿌리줄기는 연필대만큼 크고 둥글고 딱딱한데, 옆으로 뻗으면서 군데군데 잎이 나온다.

본초강목에서는 고사리는 음력 2~3월에 싹이 나 어린이의 주먹 모양과 같은데 펴지면 봉황새의 꼬리와 같다고 하였다. 뿌리줄기를 궐근이라 한다. 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석회질(칼슘)이 많아 이와 뼈를 튼튼하게 한다. 뿌리줄기에서는 녹말을 채취하기도 한다. 그러나 오래 먹으면 양기가 부족해지거나 다리가 약해지고 눈이 어두워지며 복부가 팽만해지기도 한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남자가 20일 이상 장복하면 양기가 준다고 전해진다.

효능

주로 순환계, 소화기 질환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강근골, 건치, 고혈압, 대변불통, 대하증, 발열, 부종, 서증, 설사, 식체, 야뇨증, 열성하리, 이뇨, 자양강장, 치질, 탈항, 통경, 해열, 황달, 흥분제

소아질환: 탈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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