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관중과 고비의 차이

꼴통 도요새 2019. 4. 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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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과 고비의 차이

관중은 면마과의 양치식물

고비는 양치식물 고사리목 고사리과의 여러해살이풀.

 

두개 잎이 어긋나고, 마주나고의 차이는 있다.

관중과 고비는 굉장히 다르다

일단 크게 과()가 다르고 과가 다르다는 건 굉장히 형태적으로 차이가 난다는 의미다.

고비류(고비, 꿩고비, 음양고비 등)는 포자가 달리는 잎(실엽,포자엽)과 달리지 않는 잎(나엽, 영양엽)이 따로난다. 먼저 포자가 달리는 잎이 먼저 나고 나중에 영양엽이 나는데 그때 포자엽은 마르게 된다. 그리고 확연하게 인편(..머라 해야돼나 털같은 것)도 관중에 비해 굉장히 적거나 없다. 그냥 고비랑은 확연히 다르다. 꿩고비나 음양고비와는 잎 하나만 보았을 때 비슷할 수도 있다. 관중은 포자가 잎 뒷면에 달리고, 잎이 윤생(둥글게 돌려남)난다. 이런 면이 가장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점이다.

 

고비의 어린줄기는 식용하기도 한다.

잎이 피어나면 [관중]과 비슷하나 관중은 겨울에도 잎이 푸르러 완전히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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