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신통산, 대포산, 철갑산, 매봉, 연대산, 강금산

여주 신통산, 대포산, 철갑산, 매봉, 연대산, 강금산

 

1. 산행지: 신통산(279.4m), 대포산(251.7m), 철갑산(224.4m), 매봉(184m), 연대산(226.9m), 강금산(280.5m)

2.위치: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청안리, 가남읍 금곡리

3. 일시: 2020년 2월 17일(토)

4. 날씨: 흐리고 따스하고 약간의 바람과 옅은 박무

5. 누구랑: 나 홀로

6. 이동거리및 소요시간: 8시간 18분/ 24.03km

7. 들머리/ 날머리: 가남읍 금곡리 금곡복지회관[출발/ 도착]

8. 산행코스: 금곡복지회관→양천허씨묘→대포산, 산통산 갈림길→신통산 정상 (왕복)→동여주체력단련장 부지경계 표시판→지방도→대포산→안부→대법사→고주농원→영동고속도로 굴다리 통과→골프장→영동고속도로 갓길→철갑산→작천농장 현수막→매봉→연대삼거리→골프장옆→연대산→연대리마을화관→169m삼각점봉→성황고개→농장→강금산→정오농장→강금산→임도→금곡복지회관

9. 특징:

여주시

한반도의 중앙부에 해당되고 동쪽은 강원도 원주시와 충청북도 충주시, 남서쪽은 이천시, 서쪽은 광주시, 북쪽은 양평군과 접한다. 여주시는 경기도 남동단에 있는 시로 2013년 9월 23일 여주군에서 여주시로 승격되었습니다.

여주시 행정구역

1읍 8면 3행정동(23법정동)

가남읍, 강천면, 금사면, 능서면, 대신면, 북내면, 산북면, 점동면, 흥천면

여주읍의 지명 유래

여주군 중앙부에 위치한 읍으로 소재지는 상리이다.

본래 조선시대 여주 목에 속하였다가 1895년 충주부, 여주군에 속하였고 1896년 경기도로 이관되었다.1914년 행정구역 개편 이전에는 여주읍을 주내면(州內面)이라 하여 양촌(陽村), 연촌(淵村), 매야(梅也), 용경(龍耕), 상동(上洞), 신대(新垈), 홍문(弘門), 도장(道壯), 창동(倉洞), 하동(下洞), 목숙(?宿), 교동(校洞), 가업(稼業), 월송(月松), 삼전(三田)의 15개 동리를 관할하였는데, 1914년 3월 1일 군면 폐합에 따라 근동면(近東面)의 신진(新津), 초현(草峴), 능촌(陵村), 점촌(店村), 발봉(鉢峯), 멱곡(覓谷), 우만(又晩), 상대거(上大巨), 하대거(下大巨), 삼태(三台), 우교(牛橋), 단강(丹江), 오현(烏峴)의 13개 동리와 수계면(首界面)의 연라동(煙羅洞)을 병합하여 연양(淵陽), 매룡(梅龍), 상리(上里), 홍문(弘門), 창리(倉里), 하리(下里), 교리(校里), 월송(月松), 가업(稼業), 신진(新津), 능현(陵峴), 점봉(店峯), 멱곡(覓谷), 우만(又晩), 상거(上巨), 하거(下巨), 삼교(三橋), 단현(丹峴), 연라(煙羅) 의 19개리로 개편, 관할하였고, 이때 주내면 창리에 군 청사를 짓고 여주군 전체를 관장 하였다. 다시 1917년 주내면을 여주면으로 변경하고, 1941년 또다시 여주면을 여주읍으로 승격시켜 오늘에 이른다. 여주읍이 관할하는 지역은 법정(法定) 19개리이고 행정상(行政上) 40개 리이며 전체 자연부락 수는 45개리이다. 북쪽, 동쪽을 남한강이 북서류(北西流)하여 남한강을 끼고 북내면(北內面), 강천면(康川面)과 경계하고 남동쪽, 남서쪽, 북서쪽으로 각각 점동면(店東面), 가남면(加南面), 능서면(陵西面)과 접경, 읍역(邑域)의 대부분이 구릉성 산지로 되어있고 북서쪽의 북성산(北城山,275ｍ), 남쪽의 신통산(神通山,235ｍ)및 중앙부의 연하산(烟霞山,200ｍ), 황학산(黃鶴山,175ｍ)등이 불규칙하게 기복하고 있다. 그들 산지를 누비는 남한강의 지류(支流)인 소양천(昭陽川), 신진천(新津川)이 북쪽으로 흘러 남한강과 합류한다. 읍내에는 5일장 1개소, 상설시장 1개가 있고,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3개교가 있으며 문화재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전해져 온다. 한반도의 중앙부에 해당되고 동쪽은 강원도 원주시와 충청북도 충주시, 남서쪽은 이천시, 서쪽은 광주시, 북쪽은 양평군과 접한다.

참고사항:

봄철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가을철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관리등급별로 입산통제 및 등산로를 폐쇄하기로 했다. 입산통제는 1단계(관심,A등급 통제), 2단계(주의,AB등급 통제), 3단계(경계,ABC등급 통제), 4단계(심각, ABCD등급 통제)로 되어 있고 등산로 폐쇄도 입산통제와 같은 단계를 거쳐 관리된다. 여주지역 입산통제구역 A등급에는 오갑산, 원적산, 천덕봉, 봉미산, 당산, 대렴산 등 6개소이며, B등급에는 양자산, 신통산, 강금산, 소무산, 연하산, 대포산, 철갑산 등 7개소다. 또, C등급에는 북성산, 황학산, 마감산, 보금산, 우두산, 삿갓봉, 남산, 싸리산, 파사산 등 9개소이고, D등급에는 연하산, 원통산, 고래산, 소달산 등 8개소가 지정됐다. 등산로 관리를 위해 마감산(E등급), 북성산(D등급), 오갑산(B등급), 대렴산(B등급), 양자산(B등급), 우두산(B등급), 대명산(E등급), 대포산(B등급), 연하산(B등급), 소달산(B등급) 등이 지정됐다.

우리산줄기이야기

독조지맥(獨朝枝脈)

한남정맥에서 분기한 지맥은 서봉, 관악, 검단, 쌍령, 앵자, 독조, 해룡지맥이 있는데 독조지맥은 한남정맥상의 문수봉에서 분기한 앵자지맥이 칠봉산, 갈미봉을 지나 용실산에서 두 갈래로 갈라져 앵자지맥은 북쪽으로, 또 한 줄기인 독조지맥은 서쪽으로 분기해 여주 삼맥 합수점인 남한강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62.5 km 지맥을 신산경표 상의 독조지맥이라 칭하고 있다. 지나는 주요 산을 보면, 독조봉(432 m), 건지산(410.4 m), 소학산(309,3 m), 무제산(222.7 m), 봉의산(331 m), 대덕산(315 m), 큰바래기산(416 m), 노성산(269 m), 돌박지산(165.9 m), 철갑산(224 m), 신통산(279 m), 달걀봉(218 m), 중군이봉(223 m)을 거쳐 남한강으로 잠수한다.

한남앵자독조신통단맥

한남앵자독조지맥(2차지맥, 분맥)이 한남앵자지맥에서 분기하여 흐르며 여주군 가남면 철갑산 중부내륙고속도로 지나 대포산으로 가기 위해 좌측 북쪽으로 꺾어지는 지점(190)에서 오른쪽 동남방향으로 분기하여 남여주골프장 가운데 능선으로 가면서 210봉(0.3)-신통산(279, 2.5/2.8)-250봉(0.7/3.5)-점동면사무소 북측 구37번국도 점동고개(70, 2.3/4.8)-여주~장호원간 신37번국도고개(110, 0.5/5.3)-131.6봉(1.2/6.5)-바디고개 도로(110, 0.3/6.8)-달걀봉(△218)북측 210지점(1.1/7.7)-217봉어깨(210, 0.2/7.9)에서 중군이봉으로 가는 산줄기로 가도 되지만 그보다는 무려4km가 더긴 북쪽으로 머리를 틀어 217.2봉(0.1/8)-소무산(△247, 1/8.8)-고살래고개 동네길(70, 2.3/11.1)-선사유적지를 품은 도로삼거리(50, 0.7/11.8)-도로삼거리(50, 0.5/12.3)-영동고속도로(50, 1.2/13.5)를 지나 우만동마을 삼거리(50, 0.3/13.8)를 지나 345번지방도로를 따라가다 부라우마을 사거리(30, 1.5/15.3)를 거쳐 부라우나루 황포돛배은하교 입구(30, 0.6/15.9)를 지나 42번국도 이호대교 가기전 여주읍 신진리 연양천이 남한강을 만나는 곳(10, 0.5/16.4)에서 끝나는 약16.4km의 산줄기를 말한다.[출처/ 다음카페 우리산줄기이야기]

산행후기

오늘은

여주 신통산, 대포산, 철갑산, 매봉, 연대산, 강금산

을 탐방하기로 하고, 금곡복지회관앞에 도착하였다. 산행을 시작하려는데 짙은 안개로 앞이 보이질 않아서 대충 지도만 보고 들머리를 잡았다. 양천허씨묘를 지나 능선으로 오르는데, 가시와 잡목이 없어서 쉽게 능선을 접할 수 있었으며, 능선으로는 등산로도 잘되어 있었지만, 예수님의 사진이 새겨진 액자들이 중간중간 걸려 있었다. 신통산 정상 약 2~300m 전방에는 크다란 예수님 동상이 우뚝 세워져 있었으며, 신통산은 길이 선명하게 되어 있었으나, 신통산에서 대포산으로 가는 능선 길은 중간중간 흐린 지점이 많았다. 대포산도 길은 선명하게 되어 있었지만, 대포산에서 철갑산으로 오르는 길은 영동고속도로를 건너야 하기에 대법사로 내려서서 영동고속도로 밑 터널이 있는 지점을 찾아 갔으나 골프장이 가로 막혀 있었다. 골프장이 나오면 골프장 통과가 불가하므로 골프장으로 진입하지 말고 좌측 영동고속도로를 따라 가다가 철갑산으로 가는 능선으로 진입하여야 한다. 철갑산도 능선으로는 그런대로 산행로가 선명한 편이었다. 연대산은 연대마을에서 올랐는데, 이 곳도 골프장이 있어서 골프장 옆 숲속을 최대한 이용하여 올라갔다. 연대산도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린 듯 산행로가 선명하였다. 연대산을 지나 강금산으로 가는 길은 169m 삼각점봉이 있는 얕은 능선을 이용하여 성황고개에서 강금산을 진입하려 하였으나, 농장 같은 개인 주택이 도로를 가로막혀 있었다. 이 지점은 임도로 되어 있으나, 주택 주인이 통과하지 못하게 하니까, 처음 진입부터 신중을 기하여 감금산으로 올라야 한다. 강금산은 사람들이 잘 이용하지 않은 듯이 보였다. 이렇게 하여 여주의 미답지들을 탐방하였는데, 이번 코스의 산들은 개별로는 모두가 선명하게 등산로가 이뤄져 있었으나, 여러 산들을 연계하여 탐방할 시에는 많은 주의를 기울려야 한다. 특히 이 산들주변에 동여주CC, 남여주GC, 아리지CC, 솔로몬CC, 빅토리아GC...등등 많은 골프장들이 밀집되어 있으므로 사전에 많은 정보를 가지고 탐방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