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양 불암산, 무동산

꼴통 도요새 2021. 5. 18. 07:28
반응형

광양 불암산, 무동산

1. 산행지: 불암산(佛岩山/431m), 무동산(272.4m)

2. 위치: 전남 광양시 다압면 신원리

3. 일시: 2021년 5월 16일(일)

4. 날씨: 비와 짙은 안개

5. 누구랑: 나 홀로

6. 이동거리 및 소요시간: 약 6km/ 2시간 30분 소요

7. 들머리/ 날머리: 신원리(원동마을)앞 현대오일뱅크[출발/ 도착]

8. 산행코스: 현대오일뱅크(원동마을 입구)→원동마을회관→과수원임도→선바위→호남정맥합류→불암산→삼거리→무동산 왕복→2번국도→현대오일뱅크

9. 특징:

불암산(佛岩山)

전라남도 광양시 진상면 비평리에 위치하며 높이는 431m이다. 산불감시초소와 무인카메라가 있으며 삼각점(하동452;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월길리 산4-1)이 있다. 불암산의 서남지맥에 퇴메식 산성인 불암산성이 있으며 전라남도 기념물 제177호로 지정되었다. 불암산성의 축성기법과 수습된 기아와 토기편, 무기의 일종인 석환으로 보아 백제시대 후기에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 성벽 전체의 둘레는 500m이고, 최대 높이는 334m, 너비는 530~600cm이다. 동서쪽이 장축인 사다리꼴 형태로 성벽의 안팎을 돌로 쌓아 올리는 협축식으로 축성되었다. 협축부분의 성벽하부는 석비례층이나 암반 위까지 파서 기초를 튼튼하게 한 후에 별도의 기단을 두지 않고 곧바로 벽을 쌓아 올렸다. 또한 성벽의 하중이 아래쪽으로 몰려 성벽이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경사면 지역을 수평 쌓기 방식으로 쌓아 올렸다. 성벽의 대부분 무너져 있지만 자연 지형을 최대한 이용하여 축성하였기 때문에 접근하기가 어렵다.[출처/ 인터넷]

우리산줄기이야기

호남정맥(湖南正脈)조선 시대 우리 조상들이 인식하였던 산줄기 체계는 하나의 대간(大幹)과 하나의 정간(正幹), 그리고 이로부터 가지 친 13개의 정맥(正脈)으로 이루어졌다. 『산경표(山經表)』에 근거를 둔 이들 산줄기의 특징은 모두 강 유역을 기준으로 한 분수산맥이라는 것이다. 이 정맥을 이룬 주요 산은 『산경표』에 웅치(熊峙)·사자산(獅子山)·운주산(雲住山)·칠보산(七寶山)·내장산(內藏山)·백암산(白岩山)·추월치(秋月峙)·금성산(金城山)·만덕산(萬德山)·무등산(無等山)·천운산(天雲山)·화악산(華岳山)·가야산(伽倻山)·금화산(金華山)·금전산(金錢山)·조계산(曹溪山)·동리산(洞裏山)·송현(松峴)·계족산(鷄足山)·백운산 등으로 기록되었다. 우리 나라 남부의 호남 지방을 동서로 크게 갈라놓은 이 산줄기는 서쪽은 해안의 평야지대로, 동쪽은 남원을 중심으로 한 산간지대로 농경과 산업, 그리고 현격히 다른 생활 문화권을 형성하게 되었다. 또한, 장흥의 용두산(龍頭山)에서 하동의 섬진강 하구까지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산줄기는 지리산에서 김해의 낙동강 하구까지 이어진 낙남정맥(洛南正脈)과 함께 우리 나라 남부 해안 지방의 동일한 생활 문화권역을 형성하게 하였다. 현대 지도에서의 산 이름으로 찾아보면, 곰재·만덕산·경각산(鯨角山)·오봉산(五峰山)·내장산·백암산·추월산·산성산(山城山)·설산(雪山)·국수봉(國守峰)·무등산·천운산·두봉산(斗峰山)·용두산·제암산(帝巖山)·일림산(日林山)·방장산(方丈山)·존제산(尊帝山)·백이산(伯夷山)·조계산·희아산(戱娥山)·동주리봉·백운산 등이다.[출처/ 다음백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