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

파주, 고양 황룡산, 고봉산, 정발산, 일산호수공원

꼴통 도요새 2023. 9. 2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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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고양 황룡산, 고봉산, 정발산, 일산호수공원

 

1. 탐방지: 황룡산(黃龍山, 134m), 고봉산(高峰山, 208m), 정발산(鼎鉢山, 87m), 일산호수공원

2. 위치: 경기도 파주시, 고양시 일산동구

3. 일시: 2023년 9월 24일(일)

4. 날씨: 맑고 덥고 옅은 박무

5. 누구랑: 나 홀로

6. 탐방거리 및 소요시간: 17.82km/ 7시간(쉬엄쉬엄 구경하며)

7. 들머리/ 날머리: 야당역 3번 출구(경의선)/ 정발산역(3호선)

8. 탐방코스: 야당역(3번 출구)→개중목욕탕→황룡산 들머리 찾느라 하우개마을 이리저리 헤멤→무고레(장작구이) 집 뒤 등산로 입구→경주김씨대안군유적비→주능선(황룡산삼거리)→황룡산 정상 왕복→부대펜스끝→금정굴→고봉산 장어집→고봉정→고봉산 일몰전망대→일출전망대→장사바위→영천사갈림→부대입구→평화의쉼터→안곡습지공원→안곡초교→중산성당→풍산역→정발산공원→정발산→일산문화광장→일산호수공원→애수교→정발산역

9. 특징:

일산동구(一山東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구(區)이다. 2005년 5월 일산서구와 함께 일산구에서 분구되었다. 낮은 구릉선 산지와 평야로 이루어져 있고, 청동기시대 유물을 비롯해 많은 문화유적이 발굴되었다. 한국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공원이 있으며, 동쪽으로 덕양구, 서쪽으로 일산서구, 남쪽으로 김포시 고촌읍, 북쪽으로 파주시와 접한다. 북서쪽에 고봉산이 솟아 있고, 정발산, 황룡산, 견달산(見達山, 132m) 등 낮은 구릉성 산지가 여럿 있다. 북동쪽으로 곡릉천이 흐르고, 남쪽 고촌면과 경계 지역에 한강이 흐른다. 삼국시대에는 고구려 달을성현(達乙省縣), 통일신라 이후에는 고봉현, 무왕현, 조선 초기에는 고양현 지역이었다. 1471년(성종 2) 고양군을 거쳐, 1895년(고종 32) 한성부 관할이 되었다. 1914년 일제가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고양군 중면이 된 뒤, 1992년 고양시 관할이 되었다. 1996년 고양시에 2개 구가 신설될 때 일산구에 포함되었다가, 2005년 5월 일산서구와 함께 일산구에서 분구되었다. 2006년 현재 식사동, 중산동, 정발산동, 풍산동, 백석동, 마두1동, 마두2동, 장항1동, 장항2동, 고봉동 등 10개 행정동을 관할한다. 1982년부터 신시가지가 들어서면서 빠르게 발전하기 시작한 지역으로, 지금도 행정타운 형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시가지는 서쪽에 집중되어 있고, 북쪽에는 농업 인구가 많다. 동쪽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지나고, 구 중앙부를 356번 지방도(고양대로)가 동서로 관통한다. 그 밖에 경의선 백마역과 곡산역이 있다. 민속놀이인 진밭 두레패 놀이가 전승되고, 명소로는 호수공원과 고양시 민속전시관이 있다. 문화유적도 많다. 강수남묘, 계원군묘 및 신도비, 고양 독산 봉수대지, 고양 문봉동 이병태 가옥, 고양함종어씨묘산비, 권벽묘, 권필묘, 김훈묘, 문봉서원지, 박안현묘, 백성군이원묘, 벽오재, 사유재사우, 성운묘, 숭선군이총묘, 신확묘, 어계선묘, 어세공묘, 용강서원, 유사원묘, 이정암정려문, 이천우선생묘 및 신도비, 일산읍 밤가시초가, 정종본묘, 학성군이연정묘및신도비, 허전묘, 홍구묘, 홍봉한묘, 홍영묘, 홍주천묘......등등이 있다.[출처/ 네이버지식백과]

우리산줄기이야기

한북정맥(漢北正脈)은 백두대간 백산분기점(1,120m)에서 분기하여 경기도 파주군 교하면 장명산까지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산경표에서 규정한 1대간 1정간 13정맥중의 하나로, 한강 줄기의 북쪽에 있는 분수령이라 하여 한북정맥이라 부르며 한강 수계와 임진강 수계를 가름한다. 한북정맥 또한 백두대간처럼 남북으로 분단되어 있어서, 남한쪽 답사는 강원도 화천군과 철원군 경계에 있는 수피령(740m)에서부터 가능하다.

산행후기

지난 토요일은 오전 막내아들 가산동 회사에서 일하고, 오후 막내아들 구리 식당 오픈 한 곳 구경하고, 종로 5가 초등학교 동문 모임 참석하고 무척 바쁜 하루였다. 일요일엔 특별하게 갈 곳도 없고 하여 생각 끝에 예전에 우연히 방문한 마루금님의 블로그에서 미답지를 보고 자료를 모아 두었던 곳 황룡산, 고봉산, 정발산 코스를 선택하고 집을 나섰다. 처음 야당역에 내려서 마루금님의 탐방코스를 따라 가는데, 갑자기 길이 끊어졌다. 아마도 새로 주택들을 개발하면서 그 때 그 길이 없어진 것 같다. 골목골목 헤매며 진입로를 찾았지만,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는데, 마침 집안일하고 계시는 아저씨 한분을 만나 여쭸더니 상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편히 진입할 수가 있었다. 황룡산 들머리 진입한 후부터는 등산로 이정목, 등산안내도....등등 모두가 잘 정비되어 있어 편히 탐방할 수가 있었다. 이 코스 탐방에 있어 특별히 주의 사항은 없지만, 단 한 가지 황룡산 들머리 진입은 야당역에 하차하여 무고레(장작구이집)만 찾아가면 황룡산등산로 입구에 편히 진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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