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소개

서울 하늘공원 & 노을공원

꼴통 도요새 2023. 11. 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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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늘공원 & 노을공원

월드컵경기장

※난지도(蘭芝島)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 발달한 한강 하류의 범람원.

언제부터 난지도라는 지명이 생겼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난지(蘭芝)’는 난초(蘭草)와 지초(芝草)를 아우르는 말로 지극히 아름다운 것을 비유할 때 쓰인다.

난지도는 남쪽으로는 홍제천, 북쪽으로는 성산천, 동쪽으로는 샛강인 난지천으로 둘러싸인 면적 272만㎡의 범람원이다. 과거 난지도는 망원정 부근에서 한강과 갈라진 난지 샛강이 행주산성 쪽에서 다시 본류와 합쳐지면서 생긴 하중도(河中島)로 한강의 북안으로 치우쳐 발달하였다. 지금의 난지도는 육지와 연결되어 더 이상 섬이 아니다.

난지도는 1978년 서울의 쓰레기 매립장으로 지정된 이후 15년간 무려 9,200만 톤의 쓰레기가 쌓여 높이 100m에 가까운 거대한 두 개의 산으로 변모하였다. 쓰레기의 반입이 중단되고 메탄 가스와 침출수 등으로 환경이 악화되면서 난지도 매립지는 생물이 살 수 없는 곳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나자 점차 생태계가 살아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난지도 매립지에서는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안정화공사가 2020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난지도 매립지 폐쇄 이후 서울특별시는 난지도와 주변 지역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월드컵 공원으로 불리는 생태공원은 평화의 공원ㆍ난지천공원ㆍ난지한강공원ㆍ노을공원ㆍ하늘공원 등의 테마 공원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이중 난지도 매립지에 해당하는 부분은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이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하늘공원

위치: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탐방객안내소)

교통: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 도보 15 ~ 25

하늘공원은 2002년 제17회 월드컵축구대회를 기념하며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을 복원하기 위해 개원한 월드컵경기장 일대 5대 공원 중 하나이다. 전체적인 형태는 정사각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억새 식재지·순초지·암석원·혼생초지·해바라기 식재지 등 테마별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억새축제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축제로, 가을 억새꽃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서울 억새축제 기간에는 밤 10시까지 공원이 개방됩니다.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억새축제는 가을철 서울의 대표 공원문화축제다. 은빛 억새꽃이 만발하는 매년 10월에 열리는데 다양한 가을밤의 향연이 벌어진다. 특히 서울의 야경을 즐길 수 있어 가을밤만이 가지는 낭만을 한껏 누릴 수 있다. (2022년 기준)

노을공원

위치: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84 (상암동, 한국지역난방공사)

교통: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

90년대까지 난지도란 이름의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노을공원은 환경 재생사업을 통해 월드컵공원으로 탈바꿈하면서 자연 식생지, 운동시설 및 산책로 등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전망대는 가양대교와 양화대교 주변의 한강, 올림픽대로, 난지한강공원의 캠프장이 어우러진 풍경을 사계절 내내 감상할 수 있는 명소가 되었다. 맹꽁이 전기차도 운행해 전망대까지 올라가기도 편하다.

하늘공원

노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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