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떼기청봉

귀떼기청봉 1,578M.

서북릉은 대청에서 중청 - 귀청 - 대승령 - 안산을 거쳐 한계리 북천가로 떨어지는 능선을 말하며, 설악산의 여러 능선 가운데 가장 힘든 산행코스로 알려져 있고, 한여름에는 폭염과 갈증 그리고 한겨울에는 깊은 눈 산행 등으로 극한의 자연속에서 자신의 인내심과 체력을 맘껏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능선이다. 하지만 서북릉이 줄곧 힘든 것만은 아니다. 장쾌한 능선을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목적지에 다가서는 기쁨을 맘껏 맛볼 수 있다. 그리고 산행을 마칠 때까지 내설악뿐만 아니라 가리봉과 점봉산 또한 인제 홍천 일원의 고봉 준령들을 볼 수 있다. 서북릉 산행은 대부분 1. 십이선녀탕(남교리) 시작하여 대승령과 귀때기청봉, 2. 십이선녀탕(남교리)에서 시작하여 안산을 거쳐 대승령 그리고 귀떼기청봉, 3. 한계령에서 시작하여 귀떼기청봉과 대승령, 4. 장수대에서 시작하여 대승령과 귀떼기청봉으로 가서 한계령으로 가는 산행을 일반적으로 한다.

산행코스: 한계령휴게소-서북주능선한계삼거리-귀떼기청봉-대승령-장수대.

대중교통: 동서울터미널에서 한계령, 요금 15,500원, 소요시간 약 2시간40분.

 

한계령

 

 

 

 

 

 

 

 

 

 

 

뒤쪽 우측이 봉정암

 

 

 

 

 

 

 

 

 

 

 

 

 

 

 

 

 

 

 

 

 

 

 

 

 

 

 

 

 

 

 

 

 

 

 

귀떼기청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