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불동 계곡

천불동 계곡

설악산의 대표적 계곡중의 하나이다. 설악동 비선대에서 대청봉으로 오르는 7Km 코스의 중간계곡으로서 설악의 산악미를 한곳에 집약하고 있다. 천불동이라는 호칭은 천불폭포에서 딴 것이며, 계곡일대에 펼쳐지는 천봉만암과 청수옥담의 세계가 마치 “천불”의 기이한 경관을 구현한 것 같다고 일컬어지고 있다

천불동계곡에서 본 대청봉

천당폭포

천불동 계곡의 마지막 폭포로 예전에는 아주 험준하여 일반 관광객들은 도저히 접근 할 수가 없었으나, 지금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안전시설을 설치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속세에서 온갖 고난을 겪다가 이곳에 이르면 마치 천당에 온 것 같다고 하여 천당폭포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