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 산줄기 명

산줄기명 바로 잡아 후손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꼴통 도요새 2016. 1. 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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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산줄기명 바로 잡아서 후손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지맥명)

(만월지맥: 인터넷), 철갑지맥(산경표따르기)

 

철갑령은 고개가 아니고 산이란다,

하여 그 줄기에서 가장 높은 곳이 철갑령산이라서 철갑지맥이 맞다는 것인데

 

고수 선배님들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철갑령

철갑령은 주문진읍의 주봉으로 백두대간 산맥이 동대산에서 뻗어 양쪽으로 나누어 오른쪽은 연곡면, 왼쪽은 양양군 경계를 하고 있고 장군이 철갑을 입고 서 있는 형상으로 되어 있다하여 생긴 이름이다. 강릉에서 7번 국도를 따라 주문진읍으로 가다보면 시가지로 진입하는 신호등이 나타나는데 좌측 신호를 받아 올라가면 세거리와 물다리의 이름을 따서 부르는 삼교리 마을이 나타난다.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까지 들어가서 이곳에서 차량을 주차

일반적으로 산이라 하면 3개이상 봉우리를 거너리고 있으야 하며 아무리 높아도 봉우리를 거느리지못하면 봉이라 불린다고 한다. 우리나라 산중에 도 아닌 이붙은곳이 있다 그중 하나인 鐵鉀嶺을 다녀왔다. 일반 적으로이라 하면 고개, 재를 말하나 산을 의미하는 뜻도있다.그래서 鐵鉀嶺은 고개가 아닌 산이라 할 수 있다. 이 철갑령은 백두대간 진고개에서 동대산(1434m)에 올라서고 두로봉을 향해 올라가면, 차돌배기를 지나 두로봉 이르기 전에(2.5km) 1265봉에서 북서쪽으로 한 줄기를 내보낸다. 이 산줄기는 양양남대천의 남쪽 울타리가 되어 전후재, 철갑령, 만월산(628.1m), 한천산을 거쳐 낙산대교에서 끝을 맺는다.

 

전후치

전후치(前後峙 685m 강릉 연곡에서 양양 가는 길(59번 국도)의 비포장 고개) 고개에서 우측의 철갑령(鐵甲領 1,012.6m 강릉시 연곡면) 쪽으로 진행을 한다. 뚜렷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잡목가지(철쭉나무) 사이로 희미하게나마 난 길로 급경사 오름길을 한동안(17) 오르면(중간 중간 뚜렷한 길이 이어지다가 이내 뚜렷해 짐) 804m봉 헬기장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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