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전남 곡성 오봉대, 깃대봉, 천덕산, 큰봉, 곤방산, 감투봉

꼴통 도요새 2016. 12. 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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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오봉대, 깃대봉, 천덕산, 큰봉, 곤방산, 감투봉

 

1. 곡성 오봉대(255m), 깃대봉(545m), 천덕산(552m), 큰봉(725m), 곤방산(715m), 감투봉(483m)

2. 위치: 전남 곡성군 오곡면

3. 일시: 2016년 12월 17일(토)

4. 날씨: 맑고 쌀쌀함

5. 누구랑: 나 홀로

6. 소요시간: 5시간

7. 난이도: 상급

8. 들머리/ 날머리: 오곡면 종합회관/ S-OIL주유소(송정리 버스정류장)

9. 산행코스 : 오곡면 종합회관-오지삼거리(금천교) - 만수가든 - 도로 - 이정표 - 임도 사거리 - 오봉대(팔각정) - 임도 사거리 - 깃대봉 정상- 덕양서원 갈림길 - 천덕산1(트랭글 지도) - 천덕산2(삼각점) - 큰봉 정상 - 곤방산 정상 - 감투봉 정상 - 심청마을 - S-OIL주유소(송정리 버스정류장) [송정리 버스 정류장~오곡면 종합회관: 군내버스 요금 현금 \1,000원]

10. 특징: 

곤방산:

섬진강가의 지리산 조망 좋은 큰봉, 신숭겸 장군의 덕양서원과 송정리 심청이야기마을이 기점, 곤방산은 곡성의 진산 동악산과 곡성의 최고봉인 통명산의 그늘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산이다. 하지만 최근 곡성군 오곡면에서 등산로를 개발했다. 고려의 충신 신숭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덕양서원에서 천덕산과 곤방산으로 이어진 등산로다. 이 코스는 오곡면 덕산리 덕양서원과 날머리의 심청이야기마을, 더불어 보성강이 섬진강에 합류하는 압록유원지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관광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코스다. 특히 산행 후 푸른 하늘을 품고 섬진강을 따라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를 타고 즐기는 기분은 두고두고 멋진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또한 농촌체험과 민박을 즐길 수도 있고 가족캠핑, 문화유적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천덕산:

고려 개국 공신 신숭겸 장군의 얼을 기리는 사당이 있는 오지리 주산을 천덕산이라고 한 것은 ‘임금(天)이 큰 덕을 베푸는 산’이란 뜻이라고 했다. 천덕산은 덕양서원 뒷산으로 곤방산에 능선이 이어져 있다. 곤방산의 위성봉인 셈이다. 정상은 잡목들로 되어 있으며, 조망은 없다.

간략 설명:

오지삼거리 오곡면 종합회관에 주차하고, 금천교앞에서 덕양서원 가는 방향으로 보면 좌측으로 만수가든이 있는데, 만수가든 우측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되고, 임도사거리에서 곡성시가지를 한 눈으로 볼 수 있는, 조망 좋은 오봉대까지 잠시 다녀와서, 임도사거리에서 천덕산 방향으로 가면 먼저 깃대봉이 나오는데, 깃대봉은 나무데크와 정상석이 있고 곡성시가지를 한 눈으로 볼 수 있다. 깃대봉에서 큰봉으로 가다보면 천덕산의 정상표시판은 지나치기 쉬운 위치에 있어, 필자가 방향표시기 시그널을 부착하였다. 큰봉 정상 직전은 헬기장이고, 큰봉 정상은 통점재와 곤방산으로 가는 삼거리이다, 곤방산 정상은 잘 가꾸어진 묘가 있고, 심청마을 마향으로 가다가 보면 감투봉 정상 표시가 있으며, 심청마을로 내려서 잠시 구경을 하고 S-OIL주유소까지는 도로를 따라 가야한다. S-OIL주유소 앞(송정리 버스정류장)에서 곡성읍으로 가는 군내버스(타 지 카드는 안 되고 현금\1,000원)타고 오지삼거리로 돌아가 차량회수 하면 된다.

 

산줄기이야기

 

곤방산, 천덕산, 깃대봉호남모후동악주부단맥 줄기의 통점재에서 분기 된 10km 미만의 여맥

 

좌측 통명산, 우측 최악산 인 듯

 

좌측 최악산 , 우측 동악산 인 듯

 

천황봉 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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