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 구봉산, 널봉산, 노봉산, 삼봉산

꼴통 도요새 2017. 11. 14. 05:41

구미 구봉산, 널봉산, 노봉산, 삼봉산

 

1. 산행지: 구봉산(161.6m), 널봉산(281m), 노봉산(277.4m), 삼봉산(447.6m)

2. 위치: 경북 구미시, 상주시 낙동면

3. 일시: 2017년 11월 12일(일)

4. 날씨: 맑고 시원하고 옅은 박무

5. 누구랑: 산이조치요 대산형님과

6. 소요시간: 4시간 40분 [약 8.34km]

7. 들머리/ 날머리: 구봉보건진료소[원점회귀]

8. 산행코스: 구봉 보건진료소~구미, 선산 방향~구봉산~폐 채석장~널봉산~노봉산~문티 갈림길~삼봉산 진입~삼봉산 2봉~삼봉산 1봉 왕복~삼봉산 삼봉(정자)~구도리 고개 방향~구봉리 방향~구봉교회~구봉보건진료소

9. 특징:

삼봉산

우리나라 산 중에는 봉우리의 숫자에 의하여 이름지어진 산들이 많은데 삼봉산(三峰山)도 여기에 행당되는 산으로, 정상은 암봉으로 이루어진 세 개의 봉우리가 나란히 사이좋게 솟아있다. 이 산의 특징은 낮으면서도 산세가 수려하여 한 때 신선이 내려와서 놀았다고 전하여져 내려오고 있으며, 산 정상부에 바둑판이 새겨진 바위가 있었다고 하나 세월의 풍화작용에 의하여 지금은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아쉬움이 있다. 제 1봉에는 정상석과 상주 갑장산과 수선산등이 시원하게 조망이 되며, 제 3봉에선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정자가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나무들에 가려 별로 좋지 않으나 중간중간 세워진 등산로 이정표가 있어 편히 다녀 올 수 있게 되어 있다.

널봉산

정상이 넓다고 하여 이 마을 사람들이 널봉산이라 불렀다 한다. 정상에서의 조망과 특징은 없다.

[출처/ 산이조치요 대산형님 블로그]

우리산 줄기이야기

백두기양나각단맥

백두기양지맥이 백두대간 국수봉 남쪽 청운봉에서 동남방향으로 분기하여 흐르다가 3번국도 여남고개 白雲산 기양산 수선산을 지나 상주시 낙동면 신오리 석거실마을(350)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상주시 낙동면과 구미시 옥성면의 경계를 따라 매미꽃띠재(430)-伏牛산(△508.7, 2.1)-531봉(1.3/3.4)을 지나 등고선상490m 지점에서 경계능선을 잠시 벗어나 36번군도 문티(130, 3.2/6.6)로 내려섰다가 오르면서 등고선상210m 지점에서 다시 경계능선을 만나서 오른다.등고선상270봉(1.2/7.8)-서낭말래고개(210)-385.1봉-三峰산(△447.6, 1.6/9.4)을 지난 등고선상310m 지점에서 경계능선을 떠나 낙동면내로 들어가 북쪽으로 흘러 구도리도로(3.2/12.6)-`△214.4봉-신25번국도(구25번국도) 새말고개(1.7/14.3)-200.5봉(1.1/15.4)-덕고개 도로(90, 0.6/16)-59번국도(90, 0.7/16.7)-螺角산(240.2, 1/17.7)-△140.7봉(0.6/18.3)을 지나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 낙단교 다리 낙동강변(70, 2.2/20.5)에서 끝나는 약20.5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이 산줄기는 처음에 지도를 보고 이름을 정할때 분기점에서 제일 먼저 나오는 이름 있는 봉우리중 제일 높은 복우산의 이름을 빌어 백두기양지맥에서 분기하였으므로 백두기양복우단맥이라고 이름을 지었으나 답사결과 맨 마지막으로 나오는 나각산이 상주시에서 의도적으로 개발을 하였으며 낙동강변에 있는 낮고 작은 산이지만 수려한 암봉으로 이루어져 조망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아름다운 산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산줄기 이름을 백두기양나각단맥으로 수정을 했습니다[출처: 우리산줄기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