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묻혀
by홀로 깊은 산속 헤매다.
산이 푸르르 좋은
산청이 그리워
새벽이슬 맞으며
사랑하는 애마 등에 업혀
천리 먼 길
단숨에 달려와
고요하고 적막한
산 속 들어서니
반겨주는 나무와
산새 동물들
모두 하나 되어
숲길 따라 걷자니
자연과 일치 되는
순간순간들이
그져 황홀감에 빠져
해 지는 줄 모르는구나.
2021년 6월 5일 산청 화장산에서
자연에 묻혀
by홀로 깊은 산속 헤매다.
산이 푸르르 좋은
산청이 그리워
새벽이슬 맞으며
사랑하는 애마 등에 업혀
천리 먼 길
단숨에 달려와
고요하고 적막한
산 속 들어서니
반겨주는 나무와
산새 동물들
모두 하나 되어
숲길 따라 걷자니
자연과 일치 되는
순간순간들이
그져 황홀감에 빠져
해 지는 줄 모르는구나.
2021년 6월 5일 산청 화장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