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뱀딸기

꼴통 도요새 2021. 6. 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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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딸기

용토주(龍吐珠), 지매(地莓)

학명: Duchesnea chrysantha

분포지역: 전국 각지

자생지역: 산과 들, 논밭 둑, 풀밭, 길가

번식: 마디줄기에서 새싹이 난다.

약효 부위: 온포기

생약명: 사매(蛇莓)

키: 10~15cm

과: 장미과

생활사: 여러해살이풀

채취기간: 4~6월, 9~10월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특징: 평온하며, 달고 쓰다.

독성여부: 약간 있다.

1회 사용량: 온포기 3~5g

주의사항: 너무 많이 쓰지 않는 것이 좋다.

 

효능

어긋나며 3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3출 겹잎이고 잎자루가 길다. 작은 잎은 길이 2~3.5cm, 나비 1~3cm의 달걀꼴 또는 달걀을 닮은 원형으로서 가장자리에 이빨 모양의 톱니가 있고 끝이 둔하다. 앞면에는 털이 별로 없으나 뒷면에는 잎맥을 따라 비스듬히 누운 긴 털이 있다. 턱잎은 길이 7mm 정도의 달걀을 닮은 댓잎피침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4~5월에 노란색의 오판화가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대 끝에 1개씩 달려 핀다. 꽃받침 조각은 달걀꼴이다. 덧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다시 얕게 3개로 갈라지는데 꽃받침보다 크며 꽃받침과 더불어 털이 있다. 꽃잎은 길이 5~10mm의 넓은 달걀꼴이다.

열매

6월에 지름 1cm 정도인 육질의 둥근 수과가 달려 붉게 익는데 작은 알갱이들이 다닥다닥 붙어 뭉쳐 있다.

특징 및 사용 방법

배암딸기·사매·지매·잠매(蠶莓)라고도 한다. 덩굴성 줄기가 땅 위에서 옆으로 뻗으며 번식하는데 꽃이 필 때까지는 짧게 자라지만 열매가 익을 무렵에는 사방으로 길게 뻗는다. 줄기가 기면서 마디마다 수염뿌리를 내리고 싹을 낸다. 줄기에는 긴 털이 있다. 뱀딸기는 뱀이 먹는 딸기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람이 먹는다고 해롭지는 않으나 그다지 맛이 없다. 뱀딸기처럼 야생에서 자라는 딸기류에는 멍석딸기·산딸기·줄딸기 등이 있는데 대개 새콤달콤하여 맛이 있으나 뱀딸기는 예외이다. 그러나 아이들이 따서 먹기도 한다. 온포기를 사과초(蛇果草) 또는 정창초(疔瘡草)라고 한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녹즙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효능

주로 피부과·호흡기·순환계 질환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각기, 감기, 결기, 당뇨병, 동상, 발열, 보혈, 상한, 설사, 암(골수암), 양혈거풍, 열독증, 옹종, 월경불순(휘발성), 위염, 종독, 종창, 중독, 중풍, 천식, 타박상, 탕화창(화상), 토혈, 통경, 피부염, 해수, 해열, 행혈, 혈압조절

소아질환: 태독[출처/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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