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 마석산, 작은 마석산, 고위봉

꼴통 도요새 2022. 9. 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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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마석산, 작은 마석산, 고위봉

1. 산행지: 마석산(531m), 작은마석산(345m), 고위봉(낭산 494.6m)

2. 위치: 경북 경주시 내남면

3. 일시: 2022년 9월 11일(일)

4. 날씨: 맑고 덥고

5. 누구랑: 나 홀로

6. 이동거리 및 소요시간: 14.62km/ 5시간 44분

7. 들머리/ 날머리: 보광사버스승강장/ 국립공원 주차장

8. 산행코스: 보광사버스승강장→용문사→마석산 갈림길(삼거리)→마석산 정상 왕복→북능선→달성서씨묘→대아마타사앞→임도 건너(국립공원 간판)→봉화대→백운재→고위봉→백운사 표지판→국립공원 주차장

9. 특징:

마석산

경주 마석산은 남산의 바로 남쪽에 위치한 산으로, 100대 명산인 남산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산이었다. 마석산의 바로 위에 있는 고위봉까지만 경주국립공원의 영역에 포함이 되어 있어서 국립공원으로서의 명예도 혜택도 살짝 비껴간 비운의 산이기도 했다. 정상에는 정상석이 놓여 있으나, 소나무에 둘러싸여 있어서 별다른 조망은 없다. 필자는 코스를 고위봉으로 그렸지만, 마석산만 탐방하려면 용문사 석문, 멧돌바위 삼지창바위, 선바위...등등이 있는 코스로 그리면 멋진 코스가 되리라 생각된다.

고위봉

경주 남산은 신라천년의 역사를 지닌 채 찬란했던 신라 불교문화 유적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 경주평야를 둘러싼 산들 중에 가장 크고 높은 산이다. 국립공원으로 지정(1968년 12월 31일)되어 여러 갈래의 탐방로가 나 있고 최고봉인 494m의 고위봉(高位峰)과 468m의 금오봉(金鰲峰)등 많은 산에서 흘러내린 40여 계곡이 함께 하는 산으로써 ‘불국정토(佛國靜土)’라 할 만큼 불교유적이 많은 이곳에 절터 112곳과 탑 61기, 불상 80채가 현재까지 존재한다고 알려진 옛 신라인들의 불교유산이 늘려 있는 곳이다. 남산의 크기는 남북으로 8㎞, 동서로 4㎞ 산 전체의 형태가 고구마처럼 길쭉하게 생겼으며 화강암으로 이뤄진 암릉과 바위들이 소나무와 조화를 이뤄 신라 도읍지 서라벌을 더욱 빛낸 아름다운 명산(名山)이다. 경주 남산은 유물 유적의 보고로 노천 박물관이라고도 한다.[출처/ 경북일보]

우리산줄기이야기

형남남산단맥

형남기맥(=호미지맥) 치술령 지난 904번지방도로 사일고개에서 올라간 등고선상330봉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도로(0.7)-270.8봉을 지나 경주시 내남면 외동읍 경주시내의 삼면봉인 마석산(524, 3.4/4.1)으로 올라선다. 혹자는 형남기맥을 이리로 연결해 이곳에서 동쪽으로 마루금을 그어 원동천을 건너서 순지마을로 진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이유는 옛날에는 그리로 산줄기가 이어졌으나 농지개량을 하면서 물길이 바뀌었기 때문에 옛 산줄기를 이어가기 위해 그리로 갔다고들 하고 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내 생각은 좀 다르다 현재는 제내마을 옆 토성소류지 물은 제방을 쌓은 원동천으로 흘러 경주시내의 대표적인 하천인 남천을 이루고 있으며 당분간 그 제방을 따르다 우측 순지마을로 들어가는 것이 현실적으로는 물가름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단 토성소류지물이 필요시에는 태화강으로 빠지는 동천으로도 흐를 수 있게 모다를 설치하여 작은 물꼬를 터놓았으나 그것은 인위적으로 작동을 해야하는 것이고 평소는 아닌 것이다. 그래서 나는 형남기맥을 현실에 맞게 토성소류지 제방으로 마루금을 그어 진행을 했다 그래서 토성소류지 오기 전 등고선상 330봉에서 서쪽 마석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는 단맥 줄기로 분류를 한 것이다. 바탕골 임도-다른 마석산(341.2, 3/7.1)에서 내려간 임도 안부(1.2/8.3)에서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로 들어가 오름 짓을 하다가 임도를 만나고 그 임도를 따라 금오산(466, 5/13.3)으로 올랐다가 다시 임도를 따라 적당지점(2.2/15.5)에서 서북방향으로 뻗은 산줄기를 따라 창림사지-35번국도 사거리(2.3/17.8)를 지나 논밭두렁 수로 등을 지나 경주시 탑동 남천이 형산강을 만나는 곳(1.7/19.5)에서 끝나는 19.5km의 산줄기를 말한다.[출처/ 우리산줄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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