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

안성 보개산, 국사봉, 뒷산, 곧트니산

꼴통 도요새 2023. 1. 3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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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보개산, 국사봉, 뒷산, 곧트니산

1. 산행지: 보개산(347m), 국사봉(444.5m), 뒷산(269.4m), 곧트니산(277.7m)

2. 위치: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3. 일시: 2023129()

4. 날씨: 맑고 춥고 잠시 약간의 눈발이 내린 후 옅은 박무

5. 누구랑: 나 홀로

6. 이동거리및 소요시간: 11.50km/ 4시간 32

7. 들머리/ 날머리: 사솔마을회관[출발/ 도착]

8. 산행코스: 사솔마을회관사솔교마을길보개산바위 급경사 지대낭갱이고개상남마을 갈림길국사암 삼거리전망대 바위국사봉국사봉삼거리턱골고개대성사 갈림길대성사(뒷산) 왕복허브마을 갈림길철탑동아방송예술대 제2야외촬영장 간판4야외촬영장 간판철탑(5야외촬영장 간판)곧트나산)산불감시초소우측 평택임씨 가족묘이투스기숙학원사솔마을회관

9. 특징:

국사봉

국사신앙으로 유명한 곳이다. 옛날에는 산 전체에 사찰도 많고 승려도 많았다고 한다. 특히 고려 때 국사를 지낸 도선이 미륵사를 세우고 수도한 데에서 산 이름이 유래한다. 산행은 이 산과 마주보고 있는 칠장산과 연계하여 이루어진다. 모두 5기의 불상이 있는데, 두 기는 미륵사터에 있으며, 세 기는 정상 부근의 국사암 법당 오른쪽에 서 있다. 미륵사터의 두 기는 고려 때 조성된 장륙불상의 일종으로 산 아래 기솔리를 굽어보고 있어서 기솔리쌍미륵또는 남녀미륵으로 불린다. 이에 비하여 정상 근처에 있는 세 기의 불상은 작고 아담하다. 스스로를 미륵의 화신이라 하였던 궁예가 좌불은 문관, 우불은 무관, 중앙불은 자신을 각각 상징하도록 만들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가운데 불상은 키가 좌우보다 약간 크며, 왼쪽 불상은 보검을 들고 있고 오른쪽 불상은 약병을 들고 있다. 이들 불상들은 모두 보관을 쓰고 있으며 지극히 소박한 양식으로 조성되었다. 마을에서는 옛날부터 궁예미륵이라 불렀고 매우 영험하다고 믿었다. 또한 이 불상 아래에서 나오는 약수는 병 치료에 좋다고 한다.[출처/ 네이버]

개면(寶蓋面)

1914년까지는 당시 안성군에 속해 있던 곳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북좌면(北佐面), 가사면(加士面), 거곡면(居谷面), 기좌면(其佐面), 율동면(栗洞面)을 합해 만들어진 행정구역이다. 198711일 행정구역 개편때 삼죽면의 남풍리, 동평리, 가현리가 보개면에 편입되었다, 이 때 편입된 가현리는 북가현리로 이름이 바뀌었다. 양복리의 복거, 신기 동신곡 마을이 금광면에 편입되었고, 19976월 가사리와 가현리 일부가 안성읍에 편입되었다. 보개면이라는 명칭은 현재 보개면에 있는 보개산(寶蓋山)에서 유래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출처/ 시사 안성]

보개산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에 소재한 산이다. 정상에 있는 큰 바위는 벼슬아치가 쓰는 감투 모양을 닮아 감투봉이라고도 불린다. 감투봉의 정기를 받아 거북이마을에서는 역사적으로 많은 위인이 배출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농어촌인성학교를 운영하기 시작해 계절별로 어린이 예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통방식의 성인식인 성년의례 체험은 담양 전씨 사당인 구산사에 모여 제례복을 갖춰 입은 뒤 옛 방식 그대로 진행된단다.

보개산성터 ( 安城 寶蓋山城址)

안성시 보개면의 보개산 정상에 있는 성터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성터로 보인다. 성은 산을 깎거나 흙을 쌓아 축성한 토성이며, 성벽은 곳곳에 많이 무너져 있으나 윤곽만은 아직도 뚜렷하게 남아 있다. 보개산성터의 둘레는 약 900m이며 보개산 정상과 연결되는 5개의 능선 중 4개의 능선은 산 아래쪽으로 길게 활용하여 축성하였으며 1개의 능선은 짧게 활용하였다. 5개의 능선 끝에는 치성을 만들어 적의 침입에 대비한 것으로 보이며, 성의 평면 형태는 불가사리 모양을 떠 올리게 한다. 보개산성터의 축성 형태는 죽산면의 칠현산성과 매우 흡사하며, 성의 내부에서는 기와조각은 발견되지 않고 소량이지만 토기 조각이 곳곳에서 발견된다. 보개산성터의 축성시기는 축성 형태 등을 보아 고려시대로 추정되며 몽고족 등의 침입 때 인근의 백성들을 성안으로 피난시켜 보호하기 위하여 축성한 것으로 짐작된다. 한편 북쪽 성벽에는 수구지와 문지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성 밖의 계곡 2곳에는 매우 많은 양의 얼음이 있어 식수 확보는 수월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성의 주 출입로는 보개면 남풍리 상남마을 방향으로 짐작된다.[출처/ 인터넷 발췌]

산행후기

오늘은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에 소재한 산들이다. 국립지리원 지도와 오록스맵지도에 그 이름이 나오는 산이며 산행 대상지는 한남정맥이 지나가는 국사봉이다. 하지만 국사봉 하나만으로는 산행 거리가 너무 짧아서 근처에 있는 곧트나산과 보개산을 연계해서 걸었다. 이 산들을 탐방하기 위하여 사솔마을회관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하였는데, 보개산과 국사봉에 관한 유래는 인터넷에 올라 있었으나, 곧트니산은 그 유래를 알 수가 없었다. 등산로 상태는 보개산은 사솔마을회관에서 사솔1길로 진입하여 마을 뒤 묘지를 통과하면 선명한 등산로가 있어 정상까지 무난히 진입할 수 있으나 이정표나 등산안내도는 없다. 보개산 정상을 지나 낭갱이고개까지 가는 길은 급경사이며 4개의 밧줄을 통과하여야 하기 때문에 많은 주의를 요하며 낭갱이고개부터 국사봉 정상가는 길과 대성사 갈림길 그리고 대성사(뒷산)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었으며 등산로와 등산 안내도가 잘 정비되어 있었다. 뒷산은 대성사가 위치하고 있어 굳이 올라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어 대성사에서 빽하여 마지막 산인 곧트니산으로 갔는데, 곧트니산은 대성사 갈림길부터 전문 산꾼들만이 이용한 듯 길이 있다가 없다가를 반복하였고, 여름철에는 잡목과 잡풀로 진행에 어려움이 있을 듯 보였다.

우리산줄기이야기

한남정맥[漢南正脈]

백두대간의 속리산에서 갈라진 한남금북정맥의 끝인 안성 칠장산(七長山)에서 시작되어 서북쪽으로 김포 문수산(文殊山)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

한남보개단맥

한남정맥이 안성시 칠장산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흐르다 안성시 삼죽면, 보개면의 경계선상에 있는 國師(430)에서 한남정맥은 북쪽으로 흐르고 한줄기를 남쪽으로 분기하여 306, 325번지방도로 예정지인 십자안부로 내려선다. 寶蓋(347,2.5)-마루터도로(110, 1.6/4.1)-임도-살갱이도로(90,1.8/5.9)-177.2-매봉(179.2)-도로-돌섯산(152.8, 2.1/8)-57번국지도-보개면사무소 북측 도로(70, 1.6/9.6)-325번지방도로 불치개고개 삼거리(70)-비봉산(229.5, 1/10.6)-머린골산(277.8, 1.6/12.2)-샛죽바위산(197.7)어깨를 지나 70번국지도 구리고개(70, 2.1/14.3)로 내려선다. 시무실고개 임도(90)-14번군도 신70번국지도 삼거리(2.2/16.5)-171-23번국지도 쇠골고개(2.2/18.7)-채석장임도-181-38번국도, 23번국지도 대덕삼거리(1.7/20.4)-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내리도로(2/22.4)에 이르고 이후 논 밭 구릉을 진행해 평택~음성간고속도로(1.3/23.7) 지나 논두렁 밭두렁 수로 등으로 진행해 302번지방도로 안성천교 옆으로 해서 안성시 죽리 안성시환경사업소가 있는 한천과 안성천이 만나는 곳(1.7/25.4)에서 끝이 나는 약25.4km의 산줄기[출처/ 우리산줄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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