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 부모산

꼴통 도요새 2023. 3. 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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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부모산

1. 산행지: 부모산(父母山, 282m)

2. 위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3. 일시: 2023년 3월 4일(토)

4. 날씨: 맑고 따스하고 옅은 박무

5. 누구랑: 나 홀로

6. 이동거리및 소요시간: 6.4km/ 2시간

7. 들머리/ 날머리: 아양동 표지석[출발/ 도착]

8. 산행코스: 아양동 표지석→굴다리 통과→연화사→산불감시탑→부모산 정상(모유정및 송신탑)→지동마을→지동3교→송말낚시터→굴다리 통과→아양동표지석

9. 특징:

청주시

괴산군의 좌구산(座龜山, 657m)에서 분기한 상당산(上黨山, 491m), 선도산(先到山, 546m)·선두산(先頭山)·관봉(冠峰)·태봉(胎峰)의 순서로 남주하고 상당산에서 분기한 우암산(牛巖山, 349m)이 남서 방향으로 뻗어 시가지 동쪽에 급사면을 이루고 있다. 서부는 부모산(父母山, 282m)·팔봉산(八峰山, 291m)·망일산(望日山)·국사봉(國師峰, 281m)·봉무산(鳳舞山, 346m)·작두산(鵲頭山, 429m)·노고봉(老姑峰, 305m) 등의 잔구성 산지가 산재하고 있다. 상당구 낭성면 국절봉(564m)에서 발원한 무심천(無心川)이 북류하면서 시가지 중앙부를 통과해 청주시 흥덕구 원평동에서 미호천에 합류하고 있다. 무심천은 동쪽의 산지와 서쪽의 구릉지를 끼고 남북 방향으로 곡저평야를 형성하게 되었고 대부분의 평야는 범람원으로 비옥한 충적평야를 이루고 있다.

부모산

충북 청주시의 흥덕구 비하동과 지동동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고도:233m). 주택지에 인접해 있어 주말이면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산 주위로 금강의 지류인 미호천 유역에 발달한 구릉과 충적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다. 산의 정상에는 부모산성이 있다. 본래 아양산, 악양산(岳陽山), 아미산 등으로 불렸으나, 지금은 부모산으로 불린다. 정상에 산성이 있다. 사방에 높은 산이 없어 산성이 자리 잡기에 적합한 곳이다.『신증동국여지승람』에 "고을 서쪽 15리에 있는데 돌로 쌓았고, 둘레는 2천4백 27자이고, 성안에 큰 못이 있었으나 지금은 허물어졌다."라는 기록이 있다. 『대동여지도』에서 청원군과 문의현과 경계를 이루는 율치에서 북쪽으로 뻗은 산줄기에 '부모성'이 표현되어 있다. 부모산이라는 이름은 고려말 몽고 침입과 관련한 전설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원래 이 산은 아양산이라 불렀다. 몽고의 침입 때 이 지방 사람들이 이곳으로 피난하였는데, 항상 안개가 끼어 있어 산 밑에서 평지를 노략질하던 적군의 눈에 뜨이지 않았고, 성안에는 샘물이 솟아나 식수를 충분히 얻을 수 있어서 한 사람도 다치지 않고 살아남았을 수 있었다. 그 은혜가 부모와 같다고 하여 부모산이라 했다."고 전한다. 국어학계에서는 '부모' 지명을 '불모'의 변형으로 추정하고 이는 '불무' 혹은 '풀무'로 보아 '풀무처럼 생긴 산' 또는 '풀무가 있는 산'의 의미에서 지명 유래를 설명하기도 한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우리산줄기이야기

부모단맥

한남금북팔봉지맥부모단맥

팔봉지맥이 한남금북정맥 쌍암재 서측에서 분기하여 흐르다가 팔봉산 북쪽 약1.3km 등고선상230m 살짝 오른 둔덕에서 북동방향으로 분기하여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만나는남이분기점IC(90,1.1)-청주제3순환로 석곡로타리(1.1/2.3)-호암마을 흥덕축구장 삼거리(1.3/3.6)-용정고개도로(70, 0.5/4.1)-36번국도 관암절고개(110,1/5.1)-부모산(231.7, 1.5/6.6)-596번지방도로 고락골고개(1.6/8.2)-충북선철로(1.3/9.5)를 지나 청주시 흥덕구 신촌동 석남천이 미호천을 만나는 곳(1.6/11.1)에서 끝나는 약11.1km의 산줄기를 말한다.[출처]/ 우리산줄기이야기]

산행후기

오늘은 이런저런 이유로 서울 가까운 지점에 산행을 하여야 한다. 그래서 청주의 미답지인 부모산을 탐방하려고 하면서 코스가 짧아 부모산수타리봉을 엮어 탐방하려고 출발하였다. 산행을 하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수타리봉은 분명 탐방한 듯한 기억이 나서 티스토리를 검색을 해봤니 202211월 대산형님과 함께 탐방하였다. ㅎㅎ

에고 그렇다면 부모산만 짧게 탐방하고 빨리 산행기나 만들자며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이 코스는 청주시내에 인접해 있어 청주시민들이 수시로 오르내리는 곳이기에 사방팔방으로 등산로가 나 있었고, 많은 청주 시민들이 산행을 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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