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및 전설

충절사

꼴통 도요새 2023. 5. 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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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절사

1. 장소: 전남 보성군 득량면

2. 탐방일시: 2023년 4월 29일(토)

3. 설명: 전남 보성의 오봉산 탐방을 위하여 오봉산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충절사

 

최대성(崔大晟)(1553~1598년) 장군

경주 최씨로 고려 대사성 문정공 최해(崔瀣)의 직계손으로 명종 8년 계축년에 출생했고 16세 때 어머님이 병으로 고생하자 자신의 피를 주혈해 살린 효자이다. 최대성 장군은 32세에 무과에 급제해 임진왜란 때 의병을 모아 참전했으므로 모의장(募義將)칭호가 붙여지고 훈련원 정 벼슬이 제수되었다. 1595년 5월 보성에서 종사관 유공진, 군관 이충일, 모의장 최대성 등이 이순신 장군을 뵈었다는 사실이 충무공의 ‘난중일기’에 기재되었다. 계속해서 거제, 한산, 마산, 웅포 해전에 참전했으며 1598년 웅치전투에서 적군 백여 명을 베었지만 적의 탄환을 맞고 전사하였고 아들 2명(최언립,최후립)도 전사해 ‘선무공신록’에 등재된 만고의 충신이다

. 최장군은 ‘조선왕조실록’, ‘호남절의록’, ‘영남인물고’, ‘조선환여승람’등에도 기재된 충신이다. 160년이 지나 각 지역 선비들의 탄원서에 의해 비로소 통정대부 형조참의 어모장군(禦侮將軍)에 추증되어 1752년(영조 임신년)에 정려와 현판이 명하여지자 진주시 미천면에 정려가 세워지고 검남재가 완성되었다. 광복 후 진주시 안간파출소 옆에 제단비가 건립되었다. 경남도 문화재 신청은 진주문화원 향토사연구실장 추경화 실장이 3년 5개월간 자료 수집과 연구에 의해 실시되었고 후손 최형준, 최인수, 최재영(도청)등이 유형문화재로 지정해 줄 것을 탄원한다. 최대성 장군은 조선의 사직 보존을 위하다 순국했지만 시호를 받지 못하고 형조참의 어모장군에 추증되었으나 그분을 모신 재각, 현판, 비석이 지금까지 문화재 지정이 되지 못한 것은 통탄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출처/경남도민신문]

 

모의 최대성 장군은 1553년(명종8년) 3월7일 보성군 겸백면 사곡리에서 출생,

33세에 무과에 급제하고 훈련원 판관, 첨정, 부정, 훈련원정에 올랐다.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의 참모 겸 한후장(悍後將)으로 활약하며 한산대첩 부산포 해전을 비롯한 거제, 옥포, 당항포, 함포, 웅포, 안골포 등 수많은 대소해전에서 혁혁한 전공을 올렸다. 또 정유재란 때에는 아들(언립·후립), 동생(대민·대영)과 사노 두리·갑술 등 가족과 친지를 비롯한 수 천명을 이끌고 20여 차례 남해안 일대 해전에 참가해 승리했다. 장군은 1598년 6월8일 보성 안치대전에서 적군을 대파하고 도주하는 적장을 추격하던 중 숨어있던 적의 유탄에 맞아 득량면 군두에서 순절했다. 보성군은 장군의 넋과 두 아들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997년 충절사를 건립했다. 이곳에는 장군의 공적 복원을 위한 영·호남 유림들의 상서문과 우산 안방준 선생의 친필 상서문 사본 등 유물 130여점이 전시돼 있다.

아침 식사도 못하고 산에 가야하는 것 아닌가? 걱정하였는데

시골에서 아침7시에 중국집 영업을 하여

든든히 아침 먹고 산행할 수가 있었다.

충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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