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

서울 용왕산, 매봉산, 봉제산, 증산

꼴통 도요새 2024. 5. 29. 04:27

서울 용왕산, 매봉산, 봉제산, 증산

증산에서 본 난지도

1. 산행지: 용왕산(엄지산 △75.7m), 매봉산(국기봉 99.1m), 봉재산(△115,9m), 증산(염창산, 54.6m)

2. 위치: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목동, 등촌동 ......

3. 일시: 2024년 5월 26일(일)

4. 날씨: 흐리고 약간의 바람

5. 누구랑: 나 홀로

6. 탐방거리및 소요시간: 9.50km/ 3시간 24분

7. 들머리/ 날머리: 염창역(9호선)/ 증미역(9호선)

8. 탐방코스: 염창역 3번 출구→본각사→용왕산(용왕정)→박순신선생묘→목동교회→대일고등학교→e편한세상 101동→매봉산/ 봉재산 갈림길→매봉산 왕복→등촌역→증미역→증산 왕복

9. 특징:

용왕산(龍王山)

옛날에는 엄지산, 역산, 왕령산, 왕재산이라고 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산으로 이 산과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몇몇 이야기가 있다.

용왕산(龍王山)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이곳에 살았던 박씨(朴氏) 성을 가진 사람이 왕이 되려고 했지만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산의 모양이 엄지손가락을 닮았다고 해서 엄지산(嚴知山)이라고도 부른다. 1971년 목동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용왕산을 오르면 게이트볼장과 운동장, 테니스장이 있다. 그리고 용왕정이라는 팔각정이 있다.

봉제산공원

봉제산공원은 강서구 화곡동 산1번지 일대에 조성된 공원이다.

산 이름은 산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학이 알을 품고 앉아 있는 모습이라 하여 붙여졌고, 주봉을 매봉이라 부른다. 공원 이름은 처음엔 등촌동 백석중학교와 등촌초등학교 근방에서 과거에 흰 돌이 난다 하여 [백석]이라 불리다가 2004년 공원 명칭이 생소하다는 여론이 있어 산 이름인 [봉제산]으로 알기 쉽게 변경되었다. 공원에는 울창한 산림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식재된 주요 식물로는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소나무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공원에는 봉제산책쉼터, 자연체험학습원, 배드민턴장, 약수터 등이 있다.

염창산(鹽倉山)

강서구 염창동에 있는 산으로서, 소금창고가 있던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쥐산이라고도 한다.[출처/ 네이버]

산행후기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다. 오후 1시경부터 서울지역에 비가 내린다니까, 아침 일찍 염창동으로 가서 서울 시내의 미답지인 용왕산, 봉제산, 증산을 탐방하기로 한다. 용왕산은 내가 가지고 다니는 지도에는 무명봉이었지만 실제는 용왕산 공원으로 되어 있었으며, 많은 강서구 구민들이 운동 삼아 오르내리는 산이었으며, 각종 체육시설......등등 잘 정비되어 있었다. 매봉산은 현지에서는 국기봉으로 표시되어 있었으며, 용왕산과 마찬가지로 많은 강서구민들이 오르내리는 산이었다. 마지막 내 지도에 이름이 있는 증산은 실제 현지에서는 염창산으로 표시되어 있었으며, 강서구민들이 운동 삼아 많이 오르내리는 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