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수 선배님의 강한 집념 존경 합니다
신경수 선배님의 강한 집념 존경 합니다 처음 계획은 선배님을 단맥 답사 들머리까지 모셔다만 드리고 나는 오늘 만리산, 응봉산, 풍악산 산행 후 오후에는 영월로 가서 내일 아침 일찍 설매산, 일자봉, 가창산 산행을 마치 빨리 서울로 가려고 하였습니다, 근데 엉뚱한 곳으로 하산하여 관창리(갈골)에서 고마우신 분을 만났는데 그 분께서 이러다가 저체온 증으로 큰일 난다며 하던 일을 멈추시고 나를 차가 있는 곳까지 데려다 주셔서 쉽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순간 나는 선배님이 걱정이 되어 전화를 드렸더니 아직도 혼자 단맥 답사를 하고 계신다며 저녁 늦게 쯤 끝날 거라 하시면서 전화가 끊어졌습니다. 두 번이나 전화 드렸지만, 통화는 되지 않았습니다. 할 수 없이 선배님께 문자로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그러다가 큰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