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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323

노랑각시붓꽃

노랑각시붓꽃 비슷한 식불 ※붓꽃 : 붓꽃과를 대표하는 꽃이다. 꽃이 피기 전의 모습이 붓처럼 생겨서 붓꽃이라고 부른다. ※솔붓꽃 : 무명을 짤 때 풀칠하던 솔을 이 식물의 뿌리로 만들었다고 해서 솔붓꽃이라고 한다. 잎의 길이는 15㎝이다. ※난장이붓꽃 : 꽃자루가 아주 짧아서 목 짧은 미인 같다. 키가 5~8㎝로 붓꽃 종류 중 가장 작다. ※금붓꽃 : 노란 꽃이 진하게 핀다. 키는 13㎝이다. ※노랑붓꽃 : 1998년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에 200여 포기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이 처음 발견되었다. 키는 15㎝이다. ※노랑무늬붓꽃 : 흰색 꽃잎에 노란 무늬가 있다. 오대산과 대관령, 팔공산 등지에 자란다. 키는 9~13㎝이다. ※등심붓꽃 :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남쪽 지방에 널리 퍼져 있는 귀화식물이다..

식물 2019.04.14

생강나무

생강나무[生薑나무] 산호초(山胡椒), 삼찬풍(三鑽風) 온통생강나무 잿빛의 삭막한 겨울 숲도 들판에 완연한 봄이 찾아오면 긴 겨우살이를 털고 새봄을 맞을 준비를 한다. 인간 세계에 선각자가 있듯이 나무나라에도 봄이 오고 있음을 가장 먼저 감지하는 생강나무라는 초능력 나무가 있다. 예민한 ‘온도감지 센서’를 꽃눈에 갖추고 있어서다. 생강나무는 숲속의 다른 나무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날 꿈도 안 꾸는 이른 봄, 가장 먼저 샛노란 꽃을 피워 새봄이 왔음을 알려준다. 숲속에서 자연 상태로 자라는 나무 중에 제일 먼저 꽃망울을 터뜨리는 나무가 바로 생강나무다. 가느다란 잿빛 나뭇가지에 조그마한 꽃들이 금가루를 뿌려놓은 듯 점점이 박혀 있는 화사한 꽃 모양은 ‘봄의 전령’이라는 그의 품위 유지에 부족함이 없다. 생강나무..

식물 2019.03.25

복수초[福壽草]

복수초[福壽草] 복수초[福壽草] 아직 추위가 채 가시지도 않은 겨울 끝자락 깊은 산속 마른 풀잎 사이 가녀린 싹 고고한 자태를 뽐내며 녹지 않은 언 땅 녹이고 가장 먼저 일어나 꽃 피우기에 우리는 그를 봄의 전령사라 부른다, 이른 봄 산 가장 먼저 꽃 피운다고 원일초(元日草) 연꽃 같다고 설연화(雪蓮花) 쌓인 눈 뚫고 나온다고 얼음새꽃 키는 작고 아담하지만 아기 주먹 만한 황금빛하고 한겨울 눈 속 뚫고 얼음 녹여 꽃 피워 낼 정도로 뚝심 있는 꽃 인간에게 복과 장수 부와 행복을 주는 영원한 행복의 복수초

식물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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