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용산, 갈지산, 소룡산, 종남산, 노적산

경산 용산, 갈지산, 소룡산, 종남산, 노적산

 

1. 산행지: 용산(龍山435.6m정상석). 갈지산(葛旨山150m). 소룡산(小龍山243.1m). 종남산(182.3m). 노적산(露積山247.3m)

2. 위치: 경북 경산시

 

9. 산행코스: 곡신리 곡신교- 곡신마을-용산산성 이정표-임도-용산산성-용산(435.6m)정상석-용암사-갈지리-갈지산(150m)-당고개-열방교회-소룡산(243.1m)-열방교회-당고개-종남산(182.3m)- 노적산(247.3m)-평기2리 마을회관

10. 특징:

■용산(龍山436m)은 경상북도 경산시의 동남쪽 옹성면 용산리에 있는 산이다. 이 산은 용성면·남산면과 청도 운문면 경계지역에 걸쳐 있다. 용성면의 주산이고, 산의 오른편 끝자락이 용꼬리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라고 한다. 산줄기가 구룡산(675m)에서 뻗어 나왔다고 기록되어 있다. 용산(龍山436m)의 정상에는 신라 초기에 축조된 것으로 추측되는 산성이 있다. 이 산성은 경주, 청도, 경산, 대구로 통하는 길목에 위치하여 삼국시대부터 군사적 요충지로 군사들의 주둔지와 훈련장으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이 산성 내에는 영천(靈泉)이 있어, 가뭄이 지속되면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효험이 있다고 한다. 현재도 기도처로 사용되고 있으며, 무지개 샘이라고도 부른다. 경북 경산에 있는'용산'은 지역민들이 많이 찾는 산으로 등산로 정비도 잘되어 있고 정상엔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용산은 용산 산성유적지로 신라시대 축조된 산성터 유적지가 동.서.남.북 문터를 포함하여 보존되어있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소룡산(小龍山243.1m)은 경북 경산시 남산면 갈지리에 소재한 산이다.

■갈지산(葛旨山150.5m)은 경북 경산시 남산면 갈지리에 소재한 산이다.

■종남산(182.3m)은 경북 경산시 안심리에 소재한 산이다.

■노적산(露積山247.3m)은 경북 경산시 평기리에 소재한 산이다. 산의 형세가 '마치 노적(露積, 곡식단)을 쌓아 놓은 것 다는 데서 유래한 듯하다

 

참고:

0km 0분[곡신리 곡신교](10;40)

마을 뒤로 가야할 용산이 보인다. 신록의 계절이다. 곡신교를 건너 곡신마을 안길을 따르니 '용산산성' 이정표가 드문드문 잘 부착되어 쉽게 들머리에 접근이 가능하다. 넓은 임도가 등산로다. 임도따라 지그재그 오른다. (11;21)조망이 터진 곳에서 비슬지맥 능선과 곡신리, 용산리 평야를 조망해 본다. (11;29) 용산산성 안내판과 설명판 서있는 용산 산성 입구에 도착

산성안에는 예쁜 정자와 우물이 있고 평탄한 비포장 넓은 숲길을 따라가서 우측으로 능선 따라 오르니 용산 정상이다.[2.5km][65분]

 

산줄기이야기

용산, 소룡산, 갈지산, 종남산, 노적산은 발백산 서남측에서 뻑어나온 줄기로서, 10km 미만의 여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