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

안성 비봉산, 머리골산, 샛죽바위산

꼴통 도요새 2019. 6. 17. 12:24
반응형

안성 비봉산, 머리골산, 샛죽바위산

 

1. 산행지: 비봉산(오봉산 227.8m), 머리골산(277.2m), 샛죽바위산(196.9m)

2. 위치: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진현리

3. 일시: 2019년 6월 16일(일)

4. 날씨: 맑고 덥고 옅은 박무

5. 누구랑: 나 홀로

6. 소요시간: 3시간 43분[이동거리/ 11.76km]

7. 들머리/ 날머리: 대덕면 진현리 명덕초교 버스정류장[원점회귀] 

8. 산행코스: 명덕초교 버스정류장→굴암사→샛죽바위산, 머리골산 갈림길→샛죽바위산 왕복→머리골산→비봉마루→장수바위→안청중학교→수변공원→금석동→태평무전수관 간판→집현리 굴암→명덕초교 버스정류장

9. 특징:

비봉산

이 곳 비봉산이 내가 가진 지도에는 오봉산으로 표시되어 있다. 안성에는 비봉산이 두개가 있다. 하나는 죽산면 죽주산성이 있는 곳에 있고, 하나는 안성시에 있다. 안성의 비봉산은 높이가 227.8m로 아담하고 편안한 산이다. 비봉산에는 산정의 9부 능선에 마치 허리띠를 두른 듯 토성이 축조되어 있으며 정상에 옛날 장수가 앉아서 흔적이 생겼다는 장수바위가 있으며, 안성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산이며, 중간중간 체육시설과 쉼터가 있다.

굴암사(窟岩寺)

바위굴 속에 들어앉은 절이라는 이름이 걸맞게 요사채를 제외한 나머지 전각(殿閣)들은 모두가 하나같이 거대한 바위의 틈을 비집고 들어가 있는 특이한 사찰이다. 현재는 비워 있는 상태 같아 보였다.


우리산줄기이야기


한남보개단맥

한남정맥이 안성시 칠장산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흐르다 안성시 삼죽면, 보개면의 경계선상에 있는 國師봉(430)에서 한남정맥은 북쪽으로 흐르고 한줄기를 남쪽으로 분기하여 306, 325번지방도로 예정지인 십자안부로 내려선다 寶蓋산(△347, 2.5)-마루터도로(110, 1.6/4.1)-임도-살갱이도로(90, 1.8/5.9)-177.2봉-매봉(△179.2)-도로-돌섯산(152.8, 2.1/8)-57번국지도-보개면사무소 북측 도로(70, 1.6/9.6)-325번지방도로 불치개고개 삼거리(70)-비봉산(△229.5, 1/10.6)-머린골산(277.8, 1.6/12.2)-샛죽바위산(△197.7)어깨를 지나 70번국지도 구리고개(70, 2.1/14.3)로 내려선다 시무실고개 임도(90)-14번군도 신70번국지도 삼거리(2.2/16.5)-△171봉-23번국지도 쇠골고개(2.2/18.7)-채석장임도-181봉-38번국도, 23번국지도 대덕삼거리(1.7/20.4)-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내리도로(2/22.4)에 이르고 이후 논 밭 구릉을 진행해 평택~음성간고속도로(1.3/23.7) 지나 논두렁 밭두렁 수로 등으로 진행해 302번지방도로 안성천교 옆으로 해서 안성시 죽리 안성시환경사업소가 있는 한천과 안성천이 만나는 곳(1.7/25.4)에서 끝이나는 약25.4km의 산줄기를 말한다.[출처/ 우리산줄기이야기]

산행후기

어제 합천에서의 산행을 마치고 장모님께서 편찮으시다는 말을 들은 뒤 곧바로 진천으로 왔다. 진천에서 하룻밤을 묵고 아침 일찍 주변의 미답지를 찾아 나섰는데, 급하게 산행지를 변경하다보니 샛죽바위산으로 오르는 진입로를 찾지 못하여 잠시 어려움을 겪었다. 샛죽바위산은 정상에 새쪽바위라 표시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세쪽바위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으며, 머리골산은 정상엔 아무런 표시도 없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편히 오르내리며 쉴 수 있도록 편의 시설이 되어 있었다. 비봉산 정상엔 비봉마루로 표시되어 있었고, 내가 가진 지도에는 오봉산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지도가 잘 못 표시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 코스는 반 정도는 도로를 따라 걷는 산행기가 되었는데, 처음 들머리를 잡으면서 명덕초교앞 버스 정류장을 이용하여 날머리에서 버스를 타고 온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날머리에서 계속 버스정류장을 찾았으나, 버스 정류장이 없었다. 한참을 도로따라 가다가 모처럼 만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주변 분께 두 번이나 물어보았더니 명덕초교 가는 버스가 없다고 한다. 하여 걸어서 명덕초교까지 가는데, 50-3번 시내버스가 지나가 버린다. 어쩔 수 없이 지나가는 차량이 많은 도로로 긴 거리를 걷게 되는 산행기가 되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