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세도끼산, 만산, 안산, 솜등산, 너릿골산, 좌랑봉

고령 세도끼산, 만산, 안산, 솜등산, 너릿골산, 좌랑봉

1. 산행지: 세도끼산(292m), 만산(266.4m), 안산(246.8m), 솜등산(270.5m), 너릿골산(270m), 좌랑봉(305.5m)

2. 위치: 경북 고령군 쌍림면

3. 일시: 2021년 1월 16일(토)

4. 날씨: 흐리고 춥고 옅은 박무

5. 누구랑: 강일형님과

6. 이도거리 및 소요시간: 14.80km/ 7시간 50분

7. 들머리/ 날머리: 대경골재앞 카페하네[출발/ 도착]

8. 산행코스: 카페하네→대경골재→세도끼산→만산→고령김씨묘→수원백씨묘→안산→솜등산→기미재(애국지사 노기영 기념비)→괴산피씨묘→김령김씨묘→309.3삼각점봉→임도→좌랑봉 왕복→신곡2리(신기마을)표지석→카페하네

9. 특징:

이번 코스는 강일형님과 내가 미답지인 고령주변의 산들을 탐방하기로 하고 쌍림면 대경골재를 찾아 산행에 나섰다. 먼저 우리들의 지도엔 대경골재옆으로 임도가 있었는데, 골재 채취를 하면서 임도가 사라진 것 같아 골재 채취장 옆으로 올라 능선 길에 들어서서 만산을 찾아 가는데, 270.5봉에 뫼들선배님의 표시기에 세도끼산이라는 표시기가 있었다. 아마도 마을에서 부르거나 다른 지도엔 새도끼산으로 되어 있는 것 같다. 만산, 안산, 솜등산...등등 이번 코스의 모든 구간이 길의 흔적이 있다가 사라졌다.하여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솜등산을 지나 기미재 넘어 좌랑봉으로 가는 도중에 내 지도엔 없는 너릿골산이라는 표시기가 있었기에 궁금하여, 산행기를 쓰면서 다음 지도를 보니 너릿골산으로 표시되어 있었다. 마지막 봉우리인 좌랑봉은 신곡2리(신기마을)표지석에서 정상까지 차가 올라 갈 수 있는 임도로 되어 있었다.

우리산줄기이야기

수도지맥

백두대간상에 있는 전북 무주군과 경북 김천시, 경남 거창군 등 삼도가 만나는 대덕산(1,291m) 남쪽의 삼도봉(일명 초점산, 1,250m)에서 남쪽으로 400여m 떨어진 지점(1,180m)에서 백두대간은 남서쪽 소사재로 내려가고 또 하나의 산줄기는 남쪽으로 분기하여 봉산(902m), 수도산(1,317m), 단지봉(1,327m), 좌일곡령(1,258m), 남산(1,113m), 마령(1,007m), 우두산(1,046m), 비계산 (1,130m), 두무산(1,039m), 오도산(1,120m), 토곡산(644m), 만대산(688m), 시리봉(408), 솜등산(271m), 필봉(330m), 부수봉(317m), 성산(205m)을 거쳐 황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105.8km의 산줄기를 말한다.[출처/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