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대로

자연을 보며

꼴통 도요새 2022. 8. 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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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보며

자연을 보며

                            by 홀로 깊은 산속 헤매다

얼키설키 뒤엉킨

가시덩쿨은 엉클어진 대로

 

쭈~욱 쭉 곧게 뻗은

나무는 곧은 대로

 

곱디고운 어여쁜

꽃은 어여쁜 대로

 

울퉁불퉁 튀어난

괴목은 울퉁불퉁한 대로

 

각자 타고난 형상 그대로

편히 살다가는 삶

 

오늘도

온 갖 자연의 삶을 보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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