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제적봉, 별악봉, 저담산, 성덕산, 봉천산

강화 제적봉, 별악봉, 저담산, 성덕산, 봉천산

1. 산행지: 제적봉(制赤峰118m), 별악봉(145m), 저담산(167m), 성덕산(215m), 봉천산(奉天山291m)

2. 위치: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사면 /하점면

3. 일시: 2023년 3월 18일(토)

4. 날씨: 맑고 따스하고 옅은 박무

5. 누구랑: 나 홀로

6. 이동거리및 소요시간: 9.70km/ 4시간 10분 소요

7. 들머리/ 날머리: 하점면사무소/ 강화평화전망대 버스정류장

8. 산행코스: 하점면사무소→건강지압보도→생태육교→약수터→목계단→봉천대→봉천산 정상→새말고개→142봉→양사민통초소 100m전방→단양우씨가족묘→장군바위→성덕산 정상→정자및 체육시설→뚜꺼비바위→저담산/ 별악봉 갈림길→저담산 왕복→별악봉(정자)→안부→해주최씨종산 관리사(컨테이너)→평화전망대버스정류장→전망대 입구 왕복

9. 특징:

제적봉, 저담산, 별악봉, 성덕산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서면에 있는 해발 1~200m의 나지막한 4개의 산이다. 이 산들은 강화도의 최북단 민통선 지역에 위치해 있어 예전에는 등산이 어려웠으나 요즘은 개방 되어 찾기가 수월해졌다. 워낙 북한과 가깝다 보니 제적봉 평화전망대 주변은 철제펜스가 둘러쳐져있고, 주변에 군부대가 위치해 있어 능선 길을 이용할 수가 없다. 제적봉은 공산당을 제압한다는 의미로 1966년에 명명된 것이라고 한다. 평화전망대는 입장료를 받는다. 국립지리원 지도와 오록스맵상 별악봉은 현지에서 저담산으로 이정표 표기하고 145m봉 무명봉에 정자를 세우고 별악봉으로 이정목에 표기되어 있었다.

봉천산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신봉리에 소재한 산이다. 강화도 최북단에 있는 산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봉화를 밝혔던 지방기념물 제18호인 봉천대가 있고, 쉼터로 건립한 봉천정 그리고 북한 산하를 볼 수 있도록 개풍군 전경사진을 비치한 산이다. 정상에 올라서면 서해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가슴이 탁트이고 섬. 바다. 하점면 들판. 북녘산하 전경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보여준다.

우리산줄기이야기

강화큰섬산줄기=강화지맥

48번국도를 따라 강화대교를 건너서 남쪽으로 구 강화교를 지나 강화읍 갑곶리 사적제306호인 갑곶돈대 바닷가에서 산줄기를 따르기로 한다 구강화교-48번국도 당고개(30)-堂山(110)어깨(△74.2,1)-48번국도 강화대교IC(10,0.5/1.5)-먹절마을 현대아파트(10)-48번국도(10,0.6/2.1) 이후 48번국도 북측으로 나란히 가다가 見子산(90)-강화경찰서 삼거리(30,2.3/4.4)-동문안(30)-북산(130)어깨(110,0.7/5.1)-북문고개도로(70,0.4/5.5)-강화산성-48번국도 진고개(50, 1.4/6.9)-강화고교 뒷산(70)-4번군도 승거문고개(50, 0.6/7.5)에서 오르면서 송해읍과 강화읍의 경계(110. 0.3/7.8)를 만나 경계를 따라 내가면, 하점면, 강화읍의 삼경봉인 高麗산(△436.3,3.2/11) 사거리에 이릅니다 북쪽으로 별립산(399.8)으로 가는 산줄기를 분기하고 서쪽으로 落照봉(340)으로 가는 작은산줄기를 분기하고 큰산줄기는 남쪽으로 내가면과 강화읍의 경계를 따라 내려가다 등고선상230봉에서 동쪽으로 南山(△222.5)으로 가는 작은산줄기를 분기한다 4번군도 나래현(190,1.2/12.2)을 지나 내가면, 선원면, 불은면의 삼면봉인 穴口산(460,2/14.2)에서 동남쪽으로 팔만대장경판각성지 작은산줄기를 분기하고 큰산줄기는 서남방향으로 흘러 내가면, 불은면, 양도면의 삼면봉인 退帽산(△338.9, 1.7/15.9)에서 서쪽으로 國壽산(193)으로 가는 작은산줄기를 분기하고 큰산줄기는 양도면과 불은면의 경계를 따라 동남진한다 2번군도 고갯마루(30,1.4/17.3)-德政산(320, 2.7/20)에서 경계능선은 동쪽으로 鼎足산(222.6)으로 가는 산줄기를 분기하고 큰산줄기는 남쪽으로 기수를 틀어 양도면은 동서로 양분하며 鎭江산(△441.3,2/22)-17번군도 하록마을 삼거리(10,2.5/24.5)-18번군도 문덕고개(70, 2.8/27.3)-摩尼산 사적136호 塹城壇(472.1,2/29.3)-303.9봉-289.7봉-석곡골십자안부 도로 작은아네미고개(130,2.5/31.8)-207.2봉-211.2봉-238.4봉-上봉(253.1,2.2/34)-83.9봉-18번군도 삼거리(□36.2,1.9/35.9)-도로- 도로 -△46.3봉 장곶돈대에서 내려간 서쪽으로 돌출한 마지막 육지(0,0.2/36.1)에서 바다가 되는 곳까지 약36.1km의 산줄기를 말한다[출처: 우리산줄기이야기]

산행후기

오늘은 차량을 이용할 수가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야 한다. 미답지를 검색한 결과 강화도 봉천산과 별악봉이 있어 강화로 출발한다. 봉천산과 별악봉을 엮어서 평화전망대까지 탐방하기로 하고 강화도로 가는데, 동작역(9호선 급행)→염창역(3,000번 강화버스 ￦2,800원)→강화터미널(30번 군내버스)→하점면사무소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 하였다. 처음에는 평화전망대를 들머리로 하려고 하였으나, 버스 시간이 맞지를 않아서 들머리를 하점면사무소로 잡았다. 봉천산은 많은 강화군민들이 이용하는 탓에 등산로 이정목......등등 잘 정비되어 있었고, 성덕산, 저담산, 별악봉도 거의 임도 수준의 등산로 이었고, 이정목이나 여러 가지 시설물들이 잘 정비되어 있었지만 봉천산 정상에서 새말고개까지는 길이 좋았으나, 새말고개에서 142봉(무명봉)으로 오르는 길이 거의 길의 흔적을 찾기 힘들 정도여서 주의하여야 할 구간이었다. 마지막 제석봉은 전망대의 입장료를 내야만이 탐방이 가능하였기에 필자는 시간관계 상 마지막 봉우리는 탐방하지 않았다.

※참고 사항: 이 코스를 대중교통으로 이용할 시에는 강화터미널에서 평화전망대나 하점면사무소로 가는 버스 시간이 자주 없으므로 반드시 체크할 필요가 있다.

산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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