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 대초산, 고봉산, 망경산, 대명산

꼴통 도요새 2023. 3. 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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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대초산, 고봉산, 망경산, 대명산

1. 산행지: 대명산(大明山 128m), 망경산(望景山 129m), 고봉산(高峰里 149m), 대초산(大草山 109.3m)

2. 위치: 전북 군산시 성산면

3. 일시: 2023년 3월 26일(일)

4. 날씨: 맑고 따스하고 옅은 박무

5. 누구랑: 나 홀로

6. 이동거리 및 소요시간: 9.21km/ 2시간[초산마을에서 애잿고개까지 차량으로 이동]

7. 들머리/ 날머리: 대야면 보덕리(초산마을) 끝집/ 창안저수지

8. 산행코스: 초산마을(끝집)→대초산 왕복→차량으로 이동→애잿고개→고봉산→다리실재→망경산→창안재→대명산→창안저수지

9. 특징:

망경산

망경산은 해발 126m의 저산성 산지이다. 북쪽으로 대명산이 있고, 남쪽으로 고봉산이 이어진다. 정상에는 특별한 시설물이 없고 잡목으로 덮여있다. 정상에서 대명산 정상으로 능선을 따라 이동할 수가 있으며, 지정된 등산로는 없다. 성산면 읍내와 성산면 농공 단지, 서해안 고속 도로의 성산면 통과 구간이 보이고, 임피 방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27호선이 지난다. 망경산 아래 창오리 창안 방죽 근처에 고려 시대의 13개 조창 가운데 하나인 진성창이 있었다고 전하나, 현재는 창안 토성의 흔적만 남아 있다.

고봉산

“고봉(高峰)”이라는 지명은 이 지역에 위치한 고봉산에서 유래하였다. 조선 시대 평산 조씨가 처음 정착하였다는 만줄 마을, 마한 시대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봉 마을, 조선 중기 평강 채씨가 정착했다는 성일 마을, 고려말 최씨들이 정착했다는 만동 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외에 고살매, 구렁목 고개, 구이, 매동, 원고봉, 왜골, 점촌, 중앙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정상에는 폐 군부대처럼 생긴 시설물이 있다.

대초산

대초산은 군산시 대야면 보덕리와 개정면 발산리 사이에 걸쳐 있다. 대야면과 개정면의 경계가 되는 산이다. 대초산은 『군산의 지명 유래』에 초산, 알매, 안정에 걸쳐 있는 산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대초산은 저산성 산지이다. 북쪽에 고봉산이 있고, 동쪽과 서쪽으로 개정면과 임피면을 조망할 수 있다. 남쪽으로 만경강 하류를 끼고 있으며, 대야면 지경리, 죽산리, 접산리와 회현면, 금광리, 학당리까지 넓게 펼쳐져 있는 대야 뜰을 바라 볼 수 있다.[출처/ 향토문화전자대전]

우리산줄기이야기

금강기맥=금남기맥

싸리재 북측 730-왕사봉(718,1.7)-칠백이고지(700,2.8/4.5)-595(2.7/7.2km)-용계재(210,3.5/10.7)-시루봉(427,1.8/12.5)-475(2.1/14.6)-말골재(210,1/15.6)-남당산(445, 4.8/20.4)-작봉산(418,2/22.4)-우왕재(270,1.2/23.6)-까치봉(456,2.3/25.9)-말목재(210, 1.5/27.4)-옥녀봉(410,1.5/28.9)-함박봉(402,1.2/30.1)-소룡고개(310,1/31.1)-고내곡재(250, 1.8/32.9)-누황고개(290, 2.5/35.4)-천호산(500, 1.5/36.9)-호남고속도로(130, 3.5/40.4)-쑥고개(90,2.8/43.2)-용화산(342,2.7/45.9)-다듬재(130,1.5/47.4)-미륵산(430,1.5/48.9)-석불사거리(30,3/51.9)-도마삼거리(2.6,54.5)-23번국도(3.5.8/58)-황교이구(1.5/59.5)-함라면(3.5/63)-함라산(240,1.2/64.2)-칠목재(70,4.1/68.3)-수례재(50,3.3/71.6)-망해산(228,2.5/74.1)-축성산(210,1.5/75.6)-용천산(141,1.6/77.2)-대명산(130,3.1/80.3)-다리실재(70,1.2/81.5)-고봉산(147,0.8/82.3)-송호리(20, 4.3/86.6)-장군봉(90,2/88.6)-매미산(1.5/90.1)-마산(2/92.1)-명산사거리(2.3/94.4)-장계산(110-1.6/96)-월명공원입구 흥천사(1.5/97.5)97.5km이다.

산행후기

어제에 이어 오늘은 군산지역의 미답지 대초산, 망경산, 고봉산, 대명산을 탐방하기로 한다. 이 코스는 대부분 전문 산 꾼이 아니면 다니는 사람들이 없어 등산로가 흐리다. 처음 필자는 초산마을에서 창안저수지까지 산 능선으로 탐방하려고 하였으나, 친구가 뭐 굳이 가시군락지를 갈려고 하냐? 내가 차량으로 태워줄 테니 편히 탐방하라며 대초산 아래 초산마을에서 애잿고개까지 차량으로 태워 주어 편히 탐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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