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갑남산 투봉

부안 갑남산 투봉

1. 산행지: 갑남산(甲南山 413m), 투봉(315.8m)

2. 위치: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3. 일시: 2023년 6월 10일(토)

4. 날씨: 흐렸다 맑았다 반복하며 후덥지근

5. 누구랑: 나 홀로

6. 이동거리및 소요시간: 10.2km/ 3시간 50분

7. 듥머리/ 날머리: 도청경로당[출발/ 도착]

8. 산행코스: 도청경로당→도청마을표지석→언포버스정류장→변산경찰수련원→간판옆으로 진입→바위전망대→투봉 갈림길→투봉왕복→갑남산 갈림길→갑남산 왕복→산불가시카메라→351.6 삼각점봉→도청경로당

9. 특징:

감남산은 일명 깃대봉이라고도 하며 그 유래는 산세가 갑옷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한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없다.

투봉은 그 유래를 찾을 수가 없었으며 정상에서의 조망도 없다.

우리산줄기이야기

변산지맥(邊山枝脈)

영산기맥의 장성갈재에서 서쪽으로 약1.7km 떨어진 x734m봉<쓰리봉>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347.4m봉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수산(秀山.x237m)을 일구고 708번 도로가 지나는 송촌에 이른다. 송촌에선 방향을바꿔 북진하며 변산반도 국립공원이 시작되는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 사창마을까지 장장 22km를 비산비야의 구릉지를 지난다.

이구간은 최고봉이 109,2m(배풍산)이고 주로2,30m의 구릉지로도로나 농로를 따라 신림,흥덕,줄포,보안면등 4개면을 지난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들어서면 방향을 다시 서쪽으로 바꿔 노승봉(352.9m),옥녀봉△432.7m), 세봉(x433m), 신선봉(x491m),을 지나고

말잻 내려섰다 다시갑남산(409m),사투봉(x169.2m), 봉화봉(△174.2m)을 세우고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변산반도 격포항 남쪽에 그 여맥을 묻는다. 도상거리는 약 56.5km 정도 되고 지역의 특성을 살려 이산줄기를 변산지맥(邊山枝脈)이라한다.

갑남산은 변산지맥에서 갈라져 나온 10km미만의 여맥이다.

산행후기

오늘은 변산의 갑남산을 찾는다. 필자는 원점회귀를 하여야 하기에 도청경로당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하였다. 들머리를 변산경찰수련원 간판 옆으로 올라 투봉 갈림길에서 투봉을 왕복하여 갑남산을 거쳐 도청마을로 내려왔는데. 이 코스는 산 길 진입만하면 그런대로 다닐만한 길이라 생각되지만 다만 하산 시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지점부터 산길이 중간 중간 숲이 우거져 등산로가 흐린 지점이 있어 주의하여야 할 구간이라 판단된다. 또한 이 코스의 장점은 수락폭포 부근 바위전망대에서의 조망이 일품이며 나머지 구간은 숲속 산행이라 생각하면 될 듯싶다.